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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00121 :: 누워서 몇 가지

그제 철야를 하고 어제 저녁부터 밥도 안 먹고 잤더니, 조금 더 자고 싶은데 배가 고파서 눈이 떠지는군요.  공인인증서 저장위치에 대한 글이 꽤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네이버에서 ‘공인인증서’로 검색들 많이 하시나 봅니다. 원래 포스팅 예고 같은 건 지키기가 힘드니까 잘 안하는데 (심지어 공인인증서 관련 글도 처음 글 열고서 거의 열흘만에 발행한 듯 싶네요) 후속으로 몇 가지 포스팅을 더 해 볼까 합니다. 정작 보안이나 이런 부분에서의 문제는 악의적인 해커가 기술적으로 뚫고 들어오는 취약점이 문제가 아닌데, 그리고 우리 나라 웹환경에서 때려… 더 보기 »20100121 :: 누워서 몇 가지

20100115 :: Firefox 3.6 Release Candidate 1 공개

해를 넘긴 릴리즈 일정 지난 주 수요일 즈음해서 파이어폭스 3.6의 배포 후보판(RC)의 첫 번째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미 파이어폭스 3.6은 다섯번에 달하는 베타 버전을 거쳤고, 그 첫 번째 RC 버전이 1월 초순에 나왔습니다. 원래 모질라가 발표했던 계획에는 지난 2009년 말경에 3.6 정식 버전을, 2010년 하반기 혹은 말 경에 4.0 버전을 발표하는 것이었는데, 일정이 조금 밀린 감은 없잖아 있습니다. 뭐 그 동안에도 3.0.x 대와 3.5.x 대도 각 각 몇 번의 보안 업데이트가 있어왔으며, 아마 3.6이 발표가 된 이후에 3.7도 연내로 발표가 될… 더 보기 »20100115 :: Firefox 3.6 Release Candidate 1 공개

20091231 :: ActiveX없는 신용카드 결제 – 알라딘

2009년을 마감하는 시점을 앞두고 매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네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activeX없이 신용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 시스템을 변경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변경된 듯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폰의 국내 진출 이후에 예상되던 변화 중에 하나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알라딘이 움직였네요. 아무튼 이 반가운 소식을 듣고 곧장 알라딘으로 달려가 책 2권을 구매했습니다. 위 화면은 뭐 특정 서적을 위한 광고는 아니고, 실제 주문화면입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서 파이어폭스로 주문하는 화면입니다. 신용 카드 번호와 유효 기간을 입력하면 깔끔하고 번개같이 빠르게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은행이나 대형 쇼핑몰 사이트에서 먼저 이런… 더 보기 »20091231 :: ActiveX없는 신용카드 결제 – 알라딘

20091231 :: 구글의 새해 카운트

구글 검색의 첫 페이지 (http://www.google.com)를 영문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검색어를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I’m Feeling Lucky 버튼을 클릭하면 하단에 남은 2009년을 초 단위로 보여주는 카운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왠지 맥주 한 캔과 함께 구글 첫 화면을 바라보며 보내게 될 듯 하네요. (묘하게 우울하다…) 아무튼 다가오는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새 해가 되고 나니, 이제는 불꽃놀이에 여념이 없는 구글의 첫화면입니다. 센스가 좀 깜찍하네요 ㅎㅎ 여러분 해피 뉴 이어~

20091229 :: 네이버씨, 내 저작권 어쩔?

어제, 좀 어처구니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블로그 리퍼러를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생긴 일입니다. 몇 번 말씀 드린 바 있지만 제 블로그의 초라하지만 그나마 꾸준한 방문자 유입은 일러스트레이터 관련하여 디자인 강좌에 대한 네이버 검색이 대부분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일러스트레이터로 패션 도식화 그리는 강좌에 대해 요즘도 몇 권의 책은 나와 있는 상태지만, 제가 게을러서 찾아보지 못해 그런지는 몰라도 온라인 상의 자료는 제 블로그가 몇 안되는 소스 중 한 곳입니다. (은근 자랑) 그런데 애석하게도 저는 제 글의 일부나 이미지가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로… 더 보기 »20091229 :: 네이버씨, 내 저작권 어쩔?

20091222 :: 사진 – 틸트를 이용해 미니어처처럼 표현되다.

* 피드를 구독하시는 분들 께는 죄송하지만 DB 서버를 변경하면서 어제 올린 글이 날라가는 바람에 새로 작성했습니다. 크게 중요한 포스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들이 이쁘니까 왠지 있어보이는 마음… 이해해 주실거죠? 사실 뭐 좀 뒷북이기는 합니다. 사실 얼마전에 여러 포스트를 통해서 꽤나 알려진 사진들이거든요. 대략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지요. 미니어처로 아주 정교하게 만든 것같은 해안 도시의 모습입니다. 매우 사실적이기는 한데 약간 색감도 독특한 듯 하고, 그런 느낌이네요.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주위 건물의 조명 하나 하나에 아주 작아보이는 자동차들과 헤드라이트 불빛들이 인상적이네요. 이번에는 도회적인… 더 보기 »20091222 :: 사진 – 틸트를 이용해 미니어처처럼 표현되다.

20091128 :: 닌자어쌔신

그러니까,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했다고 해서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그 양반들은 스피드레이서 이후로 완전히 아웃인 듯), 월드스타 비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이틀을 밤을 새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는 길에, 영화 한 편 보고 싶었을뿐이었는데 딱히 보고 싶은게 없었기에 그냥 고르게 됐더랬습니다. 어차피 포인트로, 돈 한 푼 없이 관람하는 공짜 영화라 뭐 ‘미련은 없다’ 뭐 이런 분위기랄까요. 닌자 어쌔신의 내용은 뭐 뻔합니다. 조직을 배신하고 조직에 쫒기는 닌자가 그 복수를 이루는 험난 한 과정을… 더 보기 »20091128 :: 닌자어쌔신

20091112 :: 지메일 사용 안내서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메일 사용 안내서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왠지 지난 글에서 지메일을 업무에 사용하는 것보다는 지메일 기능 자랑만 한 거 같아서 오늘은 조금 더 디테일하게 지난 글에서 간과한 내용을 중심으로 ‘친절한’ 안내서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물론 내용은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혹시 지메일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하시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 이름 지정하기 지메일에서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보통 구글 계정의 이름 혹은,  지메일을 가입할 때 사용한 이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지메일 가입 자체를 실명으로 했다면 업무 메일로 쓰는데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더 보기 »20091112 :: 지메일 사용 안내서 2

20090921 :: 손톱

전 손톱을 아주 바짝 깎는 편입니다. 좀 심하게 바짝 깎아대기 때문에 손톱을 한 번 깎고나면 손끝이 다 얼얼할 지경이에요. 예전 코흘리개 시절에 어머니가 손톱을 깎아주시면 이렇게 아주 바짝 깎아주셔서 참 그게 싫었는데, 어느 덧 머리가 굵어지면서 혼자 손톱을 깎기 시작하면서도 제가 또 그렇게 깎고 있네요. 첨엔 ‘적당한(?)’ 길이를 잘 못 맞춰서 그걸 그렇게 깎곤 했었는데, 어느샌가 그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바짝 깎지 않으면 신경이 쓰여서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그저 주먹을 쥐었을 때 손바닥에 손톱이 닿으면 뭘 해도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한창 글씨를… 더 보기 »20090921 :: 손톱

20090918 :: 네이트 영화의 배신

이동 통신사를 SKT를 쓰고 있습니다. 비비디 바비디부 어쩌고 하는 유치하고 어처구니 없는 광고 때문이 너무 싫긴 하지만, 이통사 3사 서비스를 모두 써본 바로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되더군요. 여기선 SKT가 중요한 게 아니고,  간혹 무선인터넷을 쓸 경우가 있어서 데이터 요금 정액제를 신청해 놓고 쓰고 있습니다. 10만원까지를 만원에 해주는, 실질적으로는 나에게 얼마나 이익이 될지는 모르는 요금제이지요. 하지만 7~8천원 가량의 요금은 늘 발생하기에 그냥 정액제를 신청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암튼 SKT의 부가 서비스 중에서는 데이터 요금 정액제를 가입한 사람에 한해서, 벨소리 무제한 다운로드를 정액제로 사용하는… 더 보기 »20090918 :: 네이트 영화의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