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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00404 :: 심볼릭 링크에 대하여

리눅스를 쓰게 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단어 중의 하나가 바로 ‘심볼릭 링크’라는 말이죠. 복사하기 귀찮거나 그러면 그냥 심볼릭 링크를 만들면 된다는 이야기는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앞뒤 상황을 보아하니 윈도의 ‘바로가기(shortcut)’와 같은 개념인 듯 합니다만… 그렇게 대충 알고 지내다가 오늘은 ‘하드 링크’라는 걸 또 알게 되어…. 아… 링크면 링크지 심볼릭은 뭐고 하드 링크는 또 뭐다냐… 윈도의 바로가기와 차이점 리눅스에서의 링크는 윈도의 ‘바로가기’와 비슷하면서도 또 많이 다릅니다. 정확하게는 ‘데이터 혹은 파일의 실체가 아닌 그 곳에 다다르는 통로’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더 보기 »20100404 :: 심볼릭 링크에 대하여

20100329 :: 시스템 리소스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

지난 번에 말씀드린 ‘메모리 최적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 외에도 ‘검증되지 않은’ 무수한 메모리 관련 파워팁이 인터넷에는 중복되기도 하고, 너무 오래돼서 사실은 쓸 수 없거나, 혹은 앞선 예와 마찬가지로 잘못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검증해보거나 확인해보는 사람없이 마구 배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많은 자료들은 사실상 10년이 넘은 것들도 많이 있지요. 즉 PC통신 시절에 자료실에 텍스트 파일 형태로 떠돌던 팁들이 아마도 네이X 지식인을 통해 유입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설마 블로그 하시면서 그런 ‘고전 자료’를 버젓이 포스팅하실 분들은 안계실 것으로… 네이버엔 계실지도… 더 보기 »20100329 :: 시스템 리소스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

20100327 :: 그린 존 (GREEN ZONE, 2010)

무려, 꺼내서 보여주면 깜짝 놀랄 것임에 틀림 없는 제 새(?) 핸드폰으로 무선 인터넷을 통해 예매를 하고서 보게 된 그린 존입니다. 제이슨 본 트릴로지의 2편과 3편을 감독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맷 데이먼과 함께 한 새 영화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많이 가졌습니다. 물론 지난 주에 ‘셔터 아일랜드’라는 걸출한 작품을 감상한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대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지난 주 극장에서 보았던 그린 존의 예고편은 뭐 충분히 본 트릴로지의 팬이라면 누구나 가슴 설렜을거에요. 이라크전의 진실 이미 스포일 당할대로 당해… 더 보기 »20100327 :: 그린 존 (GREEN ZONE, 2010)

20100321 :: Shutter Island(2010)

토요일 밤 심야로 셔터 아일랜드를 보고 왔습니다. 금요일 심야로 친구와 볼까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역시 이번에도 나홀로 관람. 영화의 줄거리는 실종자가 발생한 외딴 섬의 정신 병원에 연방 수사관인 테리 아저씨가 파견되면서 시작합니다. 당연히 폭풍우로 배도, 통신도 끊기게 되고 수사도 진척이 되지 않고 테리 아저씨는 뭔가 일이 크게 잘 못 되어 감을 알게 됩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비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영화의 내용은 꽤나 무겁습니다. 잔혹하거나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깜짝깜짝 놀라는 공포영화는 더더욱 아닙니다만, 원작 소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영화 그… 더 보기 »20100321 :: Shutter Island(2010)

우리가 몰랐던 충격적인 상식… 과 그 진실

인터넷을 다니다 보면 이런 글들 많이 보게 됩니다. 주로 2ch 등지에는 쓸데없는 잡지식이라고 해서 이런 글들이 꽤 많이 올라오는 듯 하죠. 트위터에서도 어떤 고등학생이 이런 류의 내용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서 유명해졌다고도 합니다. 암튼 사실 아무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하려 하지 않고, 내용들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퍼져 나가는 듯 하여 찾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사하여 진위를 파악해 보고자 합니다. 로열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는? – ‘Happy birthday to you’ 1936년 밀드레드와 패티힐이 작곡했는데, 현재까지 로열티를 받는다. 멜로디 원안은… 더 보기 »우리가 몰랐던 충격적인 상식… 과 그 진실

20100308 :: 인터넷이 가망이 없다

‘인터넷이 가망이 없다’ 제가 일갈한 내용은 아니고, 최근 구글 버즈 서비스 내에서 주목 받는 버즈입니다. “^^;”라는 독특한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남긴 저 짧은 한 마디의 버즈는 많은 이들이 “님은 누구세요? 저는 어디서 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과 같은 반응으로 먼저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하면서, 어느 덧 “^^;”님이 follow하신 많은 분들이 자기 소개  댓글을 달면서 구글 버즈 내에 자기 소개의 성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짧은 한 마디가 주는 묘한 느낌과 함께 많은 이들의 자기 소개 댓글이 합쳐지면서 글을 본 사람이라면 자기 소개 댓글을 달아야… 더 보기 »20100308 :: 인터넷이 가망이 없다

20100303 :: 우분투 파일서버 설치 성공기

회사에서 팀 내에서 사용할 파일 서버 한 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담당자에게 졸라서 거의 맛이 간 PC 한 대를 받아내고, 고장난 하드 디스크를 대체할 그닥 큰 용량은 아닌 하드디스크도 하나 얻었습니다. 그리고 끝. 사실 뭐 이 정도도 감지덕지라 생각되어 서버 구성까지 해달라고 하기에는 좀 미안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던 파일 공유 서버는 그저 원격 서버의 하드 디스크를 윈도 시스템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잡아서 사용하는 정도이고, 현재 공인IP를 받아 쓸 수 있는 형편이 못된다고 하여 회사 내부에서 그저 파일을 공유하는 유형의 서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팀… 더 보기 »20100303 :: 우분투 파일서버 설치 성공기

20100205:: 나의 전자 민원 성공기

리눅스에서 전자 정부 접속하기 얼마전 연말 정산 관련해서 또 정신없이 이것 저것 맞추어 보고 찾아보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연말 정산 관련 서류 중 주민 등록 등본을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관공서를 언제 또 다녀오나 싶었는데, 인터넷으로도 주민 등록 등본을 출력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오호라, 게다가 무슨 web 2.0 전자정부 어쩌구 하면서 성공사례(?)로 평가받는(어디서?) 국내 전자 정부 솔루션을 해외 수출한다고 설레발도 치고 하던 기억도 좀 떠오르고 해서 뭔가 바뀌기는 바뀌나 보다 하고 접속해 보았지요. 주소 egov.go.kr 이더군요. (뭔가 센스 없어 보이는 도메인입니다.) 네,… 더 보기 »20100205:: 나의 전자 민원 성공기

20100130 :: RSS없는 웹페이지 추적하기 – Google Reader

RSS란? 흔히 feed라고도 이야기하는 RSS는 자주 변경이 일어나는 웹페이지나 웹사이트의 내용을 전체 혹은 일부와 해당 페이지의 메타 데이터를 합쳐서 변경 사항을 발행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블로그나 뉴스 사이트 같은 곳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위에서 보이는 저 이미지가 RSS를 나타내는 아이콘입니다. RSS는 사이트의 내용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이를 능동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RSS를 구독하면 즐겨찾기 대순방과 같은 수고를 덜지 않고도 관심있는 사이트의 새로운 소식을 받아 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기술은 웹사이트나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콘텐트를 널리 퍼트리는… 더 보기 »20100130 :: RSS없는 웹페이지 추적하기 – Google Reader

20100130 :: 저사양 PC를 위한 우분투 리눅스 설치기

경험적으로는 멀티부팅 등으로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윈도XP와 우분투 리눅스를 함께 사용해 보면 우분투 리눅스가 월등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메모리 크기가 256MB가량되는 저사양 시스템에서는 나름대로 최적화한 윈도XP보다 그리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오히려 더욱 버벅거리는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사실 저사양 시스템에서 바라보는 우분투 데스크톱은 상당히 무거운 어플리케이션의 집합체입니다.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최소 메모리 512MB 정도만 되어도 놀라울 수준의 성능 향상을 맛볼 수 있지만 256MB라는 현재 가용한 PC의 메모리 마지노선에서는 이 마저도 사치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저사양 PC를 위한,… 더 보기 »20100130 :: 저사양 PC를 위한 우분투 리눅스 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