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ZeroMQ » Page 2

ZeroMQ

ZMQ의 기본 개념들

일전에 간단하게 ZMQ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살짝 정리한 글이 있는데, 사실 ZMQ 자체를 알게 된 게 소켓 통신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 검색하다가 흘러흘러 닿은 것이었더 관계로 글 자체가 공식 문서에서 예제 몇 개를 따온 수준이었다. 이후에 조금 더 알아보니 ZMQ는 단순한 소켓 프로그래밍 API를 대체하는 것 외에 거의 같은 코드베이스로 분산처리라든지 네트워크 소켓외에도 프로세스간 스레드간 통신에 사용될 수 있는 정말 활용폭이 넓고 괜찮은 라이브러리라고 생각됐다. ZMQ 자체는 간단한 개념이며,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소켓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학습 곡성도 매우 낮은데,… 더 보기 »ZMQ의 기본 개념들

ZMQ 디바이스 사용하기

일반적인 소켓 연결의 경우, 주로 서버는 bind()를 통해서 포트에 연결하고 클라이언트는 connect()를 사용해서 포트에 연결한다. ZMQ에서는 이 방식이 절대적인 규칙이 아니다. 간단한 소켓 통신의 예에서 양 끝단 중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쪽이 서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bind() 하는 것이며 클라이언트는 서버보다는 동적이기 때문에 connect() 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간단한 피어 통신의 예제에서는 사실 양 끝단이 모두 ‘고정’되어 있고, ZMQ에서는 연결의 순서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클라이언트가 bind()를 하고 서버가 connect()를 해도 문제 없다. 유념해야하는 원칙 한가지는 안정적인 쪽이 bind()를, 그렇지 않은 쪽이 connect()를… 더 보기 »ZMQ 디바이스 사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