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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소년

21세기소년 / IT / 정보기술 / 인터넷 / 프로그래밍 / 미래 / 과학 / 과학지식 / 물리 / 화학 / 천문 / 생물학 / 이과생이나 관심가질 법한 자질구레한 이야기들

20090907 :: 대량의 파일 복사에는 Teracopy!

사실 Teracopy는 최근에는 아주 유명한 프로그램이 된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듯이, 윈도우 탐색기에서 폴더나 파일을 선택해서 끌어다 놓기(Drag & Drop)으로 복사를 하는 것은 하드 디스크 성능에 좌우되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 괴로우리만치- 걸리는 작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당신이 만약 큰 맘 먹고 거금을 들여서 외장 하드를 샀는데, 혹은 외장하드 겸 얏옹 감상용 PMP를 샀는데, 윈도에서 폴더 째 끌어다 복사할 때, 몇 십 분도 아니고 열 몇 시간이 뜨는 그야말로 ‘거대한 아카이브의 압박’을 느껴 본 사람이라면. 혹은 살짝 중요한 자료들만… 더 보기 »20090907 :: 대량의 파일 복사에는 Teracopy!

20090819 :: 구글 크롬 북마크 동기화 지원!

기다리고 기다려온 기능, 북마크 동기화 구글 크롬의 개발자 채널에서 구글 크롬 4.0.201.1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구글 크롬 채널 변경도구를 사용하여 업데이트 채널을 개발자 채널[dev channel]로 설정한 경우에만 업데이트 됩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바로 그 기능, 북마크 동기화가 지원됩니다. 먼저 업데이트를 받기 위해 업데이트 채널을 개발자 채널로 바꿔보겠습니다. 위의 링크에서 구글 크롬 채널 변경 도구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표시됩니다. 이 곳에서 채널을 Dev 로 설정하고 Update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구글 크롬 정보 확인 창에서 구글 크롬의… 더 보기 »20090819 :: 구글 크롬 북마크 동기화 지원!

20090805 :: 구글 문서 도구를 통한 실시간 협업

사용해 보셨습니까? 예전에도 간간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저는 메인 업무를 위해서 구글에서 제공하는 도구들을 적극적으로 가져다 쓰는 편입니다. 어느 새 Gmail로 거의 모든 메일을 주고 받고 있으며, (물론 메일 주소는 회사 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같이 일하는 직원 및 팀 내 다른 사람들과의 스케줄 공유, 프로젝트 관리에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도구의 활용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친구들도 좀 있기는 합니다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 문서’는 실무에 적극 활용하기가 참 애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파워포인트질(?)로 밥 벌어먹는 일이다보니,… 더 보기 »20090805 :: 구글 문서 도구를 통한 실시간 협업

20090803 :: 네이트온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에 부쳐

네이트온이 또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을 벌이는 군요. 지난 번 소리 소문 없이 묻혀져 버린 개인 정보 유출 의혹 때에도 강제로 비밀 번호를 바꾸라고 하더니만, 실상은 알 수 없지만 최근 국내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한 메신저 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라고 하는군요. 사실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귀찮기 때문에 두 어개의 비밀번호를 번갈아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메신저 피싱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는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사실 전 이해가 잘 안 가는 군요. 개인… 더 보기 »20090803 :: 네이트온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에 부쳐

20090724 :: 브라우저 갈아타기 – IE6 잔혹사

게으름이 아니라 사실 좀 쓰다 말다 하면서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이제사 겨우 우당탕탕 대충 마무리지어서 발행합니다. 원래는 저의 브라우저 권장 성공기를 쓰려고했는데, 좀 병맛나는 글이 될 거 같아서 선회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나중에 다시 정리를 해봐야 할 듯 하네요. 최근 유튜브에서 IE6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좀 화제가 되었었지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DDoS 사건을 겪으면서 내심 기대했던 하나의 이슈는 IE의 ActiveX의 폐해가 좀 부각이 될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적어도 메이저 언론이라는 곳에서는 그리 많이 이야기 하지… 더 보기 »20090724 :: 브라우저 갈아타기 – IE6 잔혹사

20090721 :: 백신 깔아야 인터넷 시켜 주신다굽쇼?

아침 일찍부터 믹시에서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전하는 글을 보고 급 흥분 했습니다. 사실 좀 오래 묵어서 이제는 제대로 발효가 된 떡밥을 어제 입에 문채로 잠이 들었었는데 말이죠. 전자 신문에 완전 사람 뻥지게 만드는 뉴스가 떴더군요. 제목하여 “개인 PC에 백신 안 깔면 포털 접속 못해”]. 아, 먼저 전자 신문 정진욱 기자님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제 넘는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백신”은 안 연구소의 “V3″와 같은 제품명입니다. 신문 기사에서까지 이러시면 곤란하죠. 안티 바이러스로 부디 정정해 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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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 파이어폭스 3.5.1 긴급 업데이트

파이어폭스 3.5가 릴리즈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이너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했는데요. 이 번 버전에서 개선된 것은 파이어폭스 3.5의 버그로 인해 프로그램 시작 시 꽤 많은 시간이 지연되는 부분을 수정했다고 합니다. 보안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 난수 발생 절차를 거치는데요, 이 부분이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캐시가 많으면 많을수록 오랜 시간동안 지연을 시키는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5분 이상 딜레이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해당 버그는 3.5 정식 배포 이전에 발견되었다고 하고, 그래서 아주 급히 업데이트를… 더 보기 »20090717 :: 파이어폭스 3.5.1 긴급 업데이트

20090715 :: Firefox 3.5에서도 G메일 오프라인 모드를 사용하고 싶어요!

파이어폭스 3.5가 매우 갑작스럽게 정식 릴리즈 되었습니다. 새로운 버전이 정식으로 공개될 때 마다 파이어폭스는 업데이트하라는 창을 자동으로 띄우거나 백그라운드에서 미리 업데이트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오매불망 사용자의 업데이트 허가를 기다립니다. (아, 물론 이는 매우 바람직한 업데이트 방법입니다!) 그런데, 파이어폭스의 새 버전, 그것도 대단한 성능향상과 더불어 너무나 멋진 기능들이 즐비한 3.5 버전의 정식 버전을 설치하기에는 조금 망설임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즐겨 사용하는 확장 기능들이 새 버전의 브라우저와 호환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몇 일 간은 확장 기능의 새… 더 보기 »20090715 :: Firefox 3.5에서도 G메일 오프라인 모드를 사용하고 싶어요!

20090708 :: DDOS 공격에 대한 국정원의 쇼

푸훗 777 테러라구요? 병원에서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절대 안정을 취하며 하루 종일 잠만 자다보니 세상이 DDos 공격 때문에 시끌 시끌하다는 사실을 조금 전에야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청와대를 비롯한 몇 몇 국가 기관 사이트며 네이버, 옥션 등의 대형 사이트들이 일시에 DDos 공격을 받아 맛이 간 모양입니다. 아마 이번 공격에 동원된 좀비 PC는 만 단위의 대형 공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ActiveX입니다. 전국에서 사용되는 많은 PC들의 가장 주된 용도는 인터넷일 것이고 ‘IT 강국인 대한민국의 인터넷 환경… 더 보기 »20090708 :: DDOS 공격에 대한 국정원의 쇼

20090707 :: 티맥스 윈도우, 우려가 현실로.

티맥스 윈도우의 공개가 오늘 있었습니다. 3연속 대형 떡밥만 물고 늘어지는 것 같아서 좀 저어하긴 했습니다만, 기왕 물기 시작한 떡밥 끝은 봐야겠다는 생각에 키보드를 두드려봅니다. 물론 오늘 공개 행사에는 저도 공사도 다망하고 건강은 완전 망한지라 참석은 못했습니다. 다만 여러 블로그 및 트위터를 통해서 엿본 공개 행사 및 시연과 새어 나오는 말들로 그 현장 체험을 대신하고, 이전 글들에서는 다 풀어내지 못한 생각들을 조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티맥스 윈도우의 실체가 공개되었나?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 달라던 7월 7일이 되었고, 대한민국 IT 사상 유례없는 시끌… 더 보기 »20090707 :: 티맥스 윈도우, 우려가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