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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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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6 :: Notepad++ 혹은 메모장 대체 유틸리티

메모장은 너무 심심해요

간단한 텍스트 문서를 편집하는데 메모장은 사실 훌륭한 프로그램이긴 합니다. 하지만 Ctrl+S를 누르는 것만으로는 바로 디스크에 텍스트 내용을 저장할 수 없고 (Alt > F > S를 순서대로 눌러주면 저장이 됩니다만 이게 의외로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결정적으로 한글로 된 문서를 작성하는 중에 치명적인 실수로 입력 내용을 날려버렸다면 Ctrl+Z로 되돌리기가 안되는 버그를 담고 있어서 많은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모장으로 텍스트 문서를 열면 줄 간격이 너무 촘촘하여 눈이 아팠던 관계로 어느 순간부터 메모장을 대체할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간단한 프로그램일테니 오픈 소스로 많이 나와있을 거란 생각에 찾아본게 notepad++ 였습니다. 물론 메모장만을 대체하는 notepad2라는 멋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만, notepad++를 먼저 설치해보았던 관계로 (사실 설치라기보다는 실행이겠지요. notepad++는 설치패키지를 제공합니다만 무설치 실행버전도 함께 제공합니다) notepad++를 사용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프로그램에 푹 빠져들게 되었습니다.더 보기 »20071006 :: Notepad++ 혹은 메모장 대체 유틸리티

20090702 :: 사무실에서 쓰기 좋은 유용한 프리웨어들

목적

예전글 울궈먹기가 아니라 본 블로그를 워드프레스 2.7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DB를 홀랑 날려먹은 아픈 기억이 있기에, 다행히 따로 백업해 두었던 글 중 일부는 잘 복구가 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글들이 많아서 프리웨어 관련한 글을 오랜만에 다시 써 봅니다. 이 곳에서 쓸만한 프리웨어들을 소개한 것도 사실 꽤 오래전 일이어서 지금은 꽤 유명해진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굳은 심지 그대로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유틸리티들을 다시 발굴하는 기분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컴퓨터는 시스템 관리 작업을 취미로 삼지 않는 이상 쓰면 쓸 수록 느려지고 느려집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업무를 위한 도구로 쓰여지지만 사실 사람들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면서 PC를 사용하게 되어 결국 PC에는 이것 저것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설치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용도로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PC에는 점점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쌓여가게 되지요. 문제는 이러한 프로그램 중에는 인터넷 상에 떠도는 상용 프로그램들도 많이 속해 있기 때문에 추후에 개인은 물론 회사에 까지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고하여, 오늘은 사무실에서 맘 놓고 써도 되는,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보다 한결 가벼운 프리웨어 위주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더 보기 »20090702 :: 사무실에서 쓰기 좋은 유용한 프리웨어들

20090630 :: 염려를 넘어서는 티맥스 윈도우

티맥스 윈도우 관련 두 번째 글입니다. 굳이 본 블로그 뿐만이 아니라도 공개를 몇 일 남기지 않았는데 왜 꽁꽁 싸두느냐, ‘스크린 샷이라도 공개하라’는 성토가 블로고 스피어에서 많이 보였더랬죠. 그래서 오늘 티맥스 윈도우 블로그에서는 스크린 샷을 몇 장 공개했습니다. 사실 티맥스 윈도우의 스크린 샷이라기보다는 그 위에서 돌아가는 몇 가지 어플리케이션의 스크린샷에 대한 공개라고 해야 맞을 듯 하지만요. 왜냐면 티맥스 윈도우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듯이  탐색기, 웹브라우저 등을 띄워두고 고작 시작메뉴와 작업 표시줄을 보여준 게 스크린샷의 전부라니, 이건 ‘호기심을 만족 시켜’주기는 커녕 지난… 더 보기 »20090630 :: 염려를 넘어서는 티맥스 윈도우

20090628 :: 동물들을 흉내내는 첨단 로봇들

오늘은 정말이지 그간 이 블로그에서 거의 다루지 않은, ‘꿈과 희망이 가득찬’ 이야기를 조금 전해 드려보고자 합니다. 아 물론 그리 ‘꿈과 희망’에 걸맞는 내용은 아닐 것으로 생각되니 왠지 ‘어린이날 특집’같을 거라는 기대는 조금만 접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사용 뱀 로봇 지난 6월 초중순쯤에 이스라엘에서 군사용 뱀 로봇을 개발했다고 뉴스를 통해 발표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음 저도 ‘좀 섬뜩하군’ 싶기만 하고 그냥 넘어갔었는데요, 그냥 우연히 동영상 뉴스를 접하고 괜히 ‘푸훗’ 했습니다. 다음 TV팟에 해당 뉴스 동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모 신문에서는 ‘이… 더 보기 »20090628 :: 동물들을 흉내내는 첨단 로봇들

20090622 :: 파이어폭스 3.5 정식릴리즈?

지난 번 포스트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지금 파이어폭스 3.5 RC 버전을 사실은 엊그제 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RC 버전 업데이트 후 관련 글을 발행하고 나니 이번에 다시 파어어폭스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더군요. 아니, RC2가 벌써 공개되는 것인가? 싶었는데, 브라우저의 ‘Mozilla Firefox 정보…’를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버전명에서 RC라는 단어가 없어졌습니다. 빌드 넘버도 안 보이더군요. 쥐도 새도 모르게 정식판이 공개된 것인가!라고 깜짝 놀라 원격 데스크톱 접속으로 사무실 PC에 설치되어 있는 파이어폭스 3.0.11 버전의 업데이트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뭔가 낚인 기분이군요. 3.0.11 버전에서는 업데이트 확인을 해… 더 보기 »20090622 :: 파이어폭스 3.5 정식릴리즈?

20090621 :: 위키 기반의 새로운 메모장 – Wikipad

여러 가지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위키 기반 메모장 – wikipad 비록 듀얼 부팅이기는 하지만 우분투를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우분투의 매력은 다름 아닌 ‘우분투 쪽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메일, 일정 관리 등의 주요 업무 기능을 웹 기반으로 바꾸고 나니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자체가 ‘음악 듣기’와 ‘웹 서핑’ 밖에 남지 않으니 리눅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별다른 불편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전화 통화 메모를 위해 쓰기 시작한 톰보이 쪽지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대단한 물건이었습니다. 대단한 물건 톰보이 쪽지 처음에는 그냥 쪽지… 더 보기 »20090621 :: 위키 기반의 새로운 메모장 – Wikipad

20090620 :: 티맥스 윈도우.. 과연 어쩌려고..

7월 7일, 정말 몇 일 남지 않았는데요, 새로운 국산 OS가 첫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금새 뜨겨워졌다가 지금은 조금 뒷북 치는 느낌도 드는 티맥스 윈도우가 그 ‘물건’입니다. 윈도우와 호환성을 보장하는 범용 토종 OS라는 왠지 ‘초강력 슈퍼 울트라 판타스틱…’과 같은 느낌으로 마케팅에 도움될만한 단어들만 조합해놓은 수식어구를 달고 있는 티맥스 윈도우. OS 하나를 완전히 새로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티맥스 측에서 내건 ‘위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은 그에 걸맞는 무게감을 지니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티맥스 윈도우의 공식 블로그에… 더 보기 »20090620 :: 티맥스 윈도우.. 과연 어쩌려고..

20090615 :: 필기 인식을 지원하는 네이버 일본어 사전

포털의 일본어 사전 서비스 네이버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일이 극히 드물게 있지만, 그나마 네이버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일본어 사전입니다.  물론 다음도 좋은 품질의 일본어 사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네이버 일본어 사전과의 사용 편의성을 비교한다면 거의 ‘넘사벽’ 수준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기 일본어 사전은 50음도를 알파벳으로 입력하거나 우리말 소리로 입력하여 단어를 찾는 기능이 위주였습니다만, 역시나 가나 문자를 읽지 못하면 찾기 힘든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털의 일본어 사전은 그림으로 가나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 입력기를 추가하여 가나 문자 입력을 한 결… 더 보기 »20090615 :: 필기 인식을 지원하는 네이버 일본어 사전

20090606 :: 구글 크롬 3 베타 출시

조금은 뒷북인 듯도 하지만 구글 크롬3의 베타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버전 넘버가 2에서 3으로 바뀌는 메이저 버전업입니다만, 다양하고 큰 기능의 추가는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구글 크롬 자체가 지극히 기본적인 기능 위주의 ‘집중형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버전2로 넘어올 때에도 북마크 관리 등의 기능 추가 외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더랬습니다. 게다가 북마크 관리 기능은 이미 다른 브라우저들은 제공하고 있었으니 그다지 새로운 기능도 아니었지요. 물론 크롬이 ‘집중형 브라우저’라는 말 자체도 조금은 어폐가 있어보입니다. 크롬을 주 브라우저로 쓰는 저로서는 아주 세심하게 디자인된 여러… 더 보기 »20090606 :: 구글 크롬 3 베타 출시

20090525 :: Pidgin으로 갈아타기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버리기 보통 사무실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어느 한 쪽에 집중하다보면 메신저가 다른 쪽에서 깜빡이는 걸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메신저를 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서도 좀 친하다 싶은 사람들은 주로 컴퓨터와는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라 메신저로 이야기할 뭔가도 없긴하구요. 그래도 중간 중간에 필요한 일이 많아서 보통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꼭 켜 놓고 다니기는 합니다. (회사 분들이 모두 이걸 쓰다 보니…) 그러던 중에 사무실 데스크톱에서 pidgin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외근이 많고 주요 작업은 거의… 더 보기 »20090525 :: Pidgin으로 갈아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