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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삽입정렬

삽입정렬(insertion sort)은 기본적인 제자리 정렬 알고리듬 중 하나로, 배열 내의 어떤 위치의 원소를 해당 배열의 가능한 가장 왼쪽 자리에 ‘삽입’하는 동작을 통해 정렬을 수행한다. 삽입 정렬의 이론적인 성능은 O_{(n^2)}이지만, 데이터가 정렬된 상태에 가깝다면 삽입 동작이 그 만큼 적게 일어나므로 더 빨라질 수 있다. 현실 세계의 데이터는 완전히 랜덤하기보다는 약간은 정렬된 경향을 가지므로 같은 O_{(n^2)}인 버블정렬 알고리듬보다는 더 빠르게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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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정렬 (Bubble Sort)

버블정렬은 정렬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알고리듬이다. 버블정렬은 배열의 앞에서부터 큰 원소를 뒤쪽으로 보내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배열 전체를 정렬한다. 이 때 큰 값들이 물속에서 거품이 떠오르는 것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버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간단한 예를 통해서 버블 정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자. 아래와 같은 배열이 있다고 가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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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탐색트리 (Binary Search Tree) 구현하기 – python

Binary Search Tree

이진 탐색 트리는 이진 트리 구조 속에 이진 탐색 알고리듬을 이용하여 키-값 쌍을 저장하는, 어찌보면 맵(혹은 사전이라고도 하는) 구조와 유사한 형태이다. 이진 탐색 자체가 데이터가 정렬된 상태를 전제하기 때문에, 구조 내에 자료를 삽입/삭제하는 과정이 단순하지는 않지만, 어떤 정렬된 상태의 키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찾는데는 매우 유리한 구조이다.
이진 탐색 트리는 특정 노드가 어디에 위치하는데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단지 이를 사용하여 효율적인 탐색을 할 수 있게 한다. 보면 알겠지만 해시테이블이 메모리 공간을 더 사용하고 반대급부로 성능을 얻는 것과는 달리, 이진 탐색 트리는 트리 구조 자체의 특성을 사용하므로 부가적인 메모리 공간의 낭비는 적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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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에서 한글이 깨진다고요? – 파이썬의 한글 입출력과 인코딩에 대해

파이썬의 한글 인코딩에 대해

파이썬의 대화형 인터프리터를 사용하다보면 한글 인코딩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데 이를테면 소스를 그대로 해석기로 실행하는 경우에는 인코딩 에러가 안나던 것이, IDLE을 통해서 실행해보면 오류가 난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있다.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

몇년 전이라면 그것은 MS의 잘못이거나 파이썬의 잘못이었다. 하지만 윈도에서 한글로 된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데 파이썬 2를 쓰고 있다면 그것은 매우 높은 확률로 당신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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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를 받는 모양의 데코레이터 작성법

flask로 간단한 서버를 만드는 예제를 보면 좀 특이한 형태의 데코레이터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app.route('/path')와 같은 모양의 인자를 받아 함수를 실행한 모양의 데코레이터가 그것이다. 흔하게 쓰이는 데코레이터 패턴이라면 @app.route 와 같이 함수나 클래스의 이름만 써서 사용하는데, 이러한 함수를 실행하는 꼴로 사용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게 만들 수 있으니까 쓰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모양의 데코레이터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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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의 데코레이터와 고차함수

데코레이터(decorator)는 말 그대로 어떤 객체에 대해서 부가적인 기능을 덧붙이는 것을 말한다. 어떤 클래스에 대해서 기능을 추가하려 할 때에 보통 그 클래스를 서브 클래싱하는데, 파이썬에서 데코레이터는 클래스가 아닌 임의의 함수에 대해서 기능을 추가한다. 언뜻 보기에 별 의미 없을 것 같은 이러한 패턴은 특정한 맥락에서는 코드를 간결하게 만들면서 문법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는 코드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파이썬의 데코레이터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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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구문과 컨텍스트 매니저

파일이나 소켓과 같은 특정한 리소스에 액세스하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해당 리소스를 열면서 제어를 위한 핸들을 얻고, 리소스의 회수를 위해서 모든 작업이 완료된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핸들을 닫는 식의 흐름이 필요하다. 하지만 리소스의 열기와 닫기 사이에는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특정한 조건에 의해서나 예외가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리소스의 정리를 못한채로 루틴이 끝나거나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try/except/finally 구문을 통해서 흐름의 끝에서 리소스를 정리하고 루틴을 떠나는 형태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러한 방법 역시 예외가 발생하는… 더 보기 »with 구문과 컨텍스트 매니저

Sqlite3 모듈의 기본 사용법

간단한 예제로 sqlite3 모듈을 사용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파이썬은 sqlite3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sqlite3 모듈을 내장하고 있다. 기본적인 사용 순서는 다음과 같다. sqlite3.connect()를 사용해서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열고 연결한다. connection 객체가 생성되며, 이를 통해 쿼리를 전달할 수 있다. connection.execute()를 사용해서 쿼리를 전송하고 실행할 수 있다. execute()의 결과로 cursor 객체를 얻게 되는데, 이 객체를 사용해서 영향을 받은 row의 수를 확인하거나, SELECT 문의 경우 각각의 row를 읽어올 수 있다.

[Python101] Iterable(3) – 튜플

튜플(tuple)은 ‘한 벌’의 의미로 의미상으로는 가장 원시적인 배열이다. 튜플 한 번 만들어지고 나면 수정이 불가능한 집합이다. 쉽게 말해서 리스트를 ‘얼리면’ 튜플이 된다. 튜플을 만드는 법 리스트를 정의할 때는 대괄호에 원소들을 써서 생성했다. 튜플의 경우에는 괄호에 원소들을 써서 만들 수 있다. 아래의 b는 터플이다. a = [1, 2, 3, 4] b = (1, 2, 3, 4) 터플의 원소는 리스트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터플 이름 뒤에 대괄호를 쓰고 그 속에 인덱스를 넣으면 된다. b[2] # –> 3 b[:2] # –>… 더 보기 »[Python101] Iterable(3) – 튜플

[Python101] 004. 파일. 파일을 읽고, 파일에 쓰기

사용자로부터 입력을 받아 데이터를 처리하는 프로그램은 실질적으로 효율에 한계가 있다.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를 사용자가 일일이 매번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컴퓨터는 귀찮고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작업을 수월하게 하라고 있는 것이므로 프로그램은 가능한한 많은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다. 보통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식의 순서로  작업을 많이 처리하게 된다. 처리해야 할 데이터를 미리 준비 (텍스트 파일이나 엑셀 파일 등)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매개변수로 처리할 파일을 주고 실행한다. 프로그램이 데이터 파일을 읽어 들여서 데이터를 주르르르륵 처리한다. 처리한 결과는 또 다른 파일에… 더 보기 »[Python101] 004. 파일. 파일을 읽고, 파일에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