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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

20110417 :: 한나

기대작이었던 한나를 휴일을 틈타 안나와 함께 관람. • 액션씬은 예상보다 많지 않으나 장면 장면이 매우 강렬함 • 액션의 비중이 그 정도이면서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연출력은 인정 • 한나역의 소녀배우는 케이트 블란챗, 에릭바나를 듣보잡으로 만들만큼 대단한 포스를 내뿜음, 허나 영화는 이 순수하고 치명적인 소녀 캐릭터를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느낌 • 꽤 큰 스케일과 아름다운 풍광, 영상미는 마음에 듭디다. 암튼 대단한 신인 여배우를 발굴해 냈다는 점에선 만족스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