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6 :: 경축, 구글 웨이브 입성
지난 주말, 회사 워크샵에서 그야말로 녹초가 되어버린 몸을 이끌고 절뚝이며 집으로 돌아와서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음 아침에 부랴부랴 서둘러 나가느라 컴퓨터를 켜 놓고 나갔던 바람에, 컴퓨터는 하루가 넘는 시간 동안 외로이 팬돌아가는 소리만 내면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씻고 (음 전 생긴 것 만큼이나 깔끔해서 집에 들어오면 꼭 씻…) 벌렁 드러누워 메일함을 살펴보니 놀라운 메일이 하나 도착했더랬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구글 웨이브 팀으로부터 온 메일! 두둥… 그것은 다름 아닌 구글 웨이브 초대장이었습니다. 구글 웨이브 웹사이트가 생긴 이래로… 더 보기 »20091026 :: 경축, 구글 웨이브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