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9 :: 워드프레스 2.5 RC2 가 나왔습니다.

* 글을 쓰고 바로 직후에 정식버전이 릴리즈 되었더군요. 관리자 페이지가 정말 깔끔하게 변신합니다. 아직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워드프레스 사용자분들께 얼른 하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워드 프레스 새 버전이 곧 나올 것 같습니다. 2.5RC2가 나왔더군요. 지난번 2.2 설치하다가 홀랑 날려먹은;; (엉엉) 기억이 나서 선뜻 용기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2.4 버전을 건너뛰고 2.5로 왔다는 것도 괜한 두려움을 만드는 소지가 있습니다(!) 소심한 저는 이번에도 과감히 일말의 백업(?)없이 2.5를 덜컥 본 블로그에 설치합니다.

음… 파일을 업로드하고, 업그레이드 (사실 업그레이드는 DB에 테이블들이 추가되는 것 정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를 마치고 났더니 세상에!!!! 블로그 외견상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실패했는 줄 알고 잠시 당황했으나, 지금 wireframe은 그냥 허접한 스킨 하나로 버티고 있지 뭡니까. 아무튼 떨리는 마음으로 어드민 페이지로 가기 위해 링크를 클릭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어드민 페이지는 정말 완전히 확 달라졌거든요

확 달라진 어드민 페이지

아래가 어드민에 접속했을 때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스크린샷입니다. 뭐 기존 버전 스크린샷이 없으니 뭐라 비교할 건덕지가 없어서 좀 그렇습니다만… (찍어둘 걸 그랬네요) 물론 평소에는 administrator 계정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편집자(Editor)계정을 사용합니다. (이것저것 신경쓰기 귀찮고 그냥 글만 쓴다는 주의랍니다.) 그래서인지 별다른 메뉴가 보이지 않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관리하고, 댓글을 볼 수 있는 정도의 메뉴만 보입니다. 눈에 확 들어오도록 오렌지색의 바가 있고 거기에 큼지막하게 새 포스트를 쓰시라는 버튼이 달려있군요. 사실, 이 부분과 상단 메뉴의 위치가 약간 달라진 것을 제외하면 대시보드에서의 변화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뉴스위젯이나 Incoming Link에 RSS 버튼이 달려있는게 보이는데, 저번 버전에서도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감동의 에디터 화면

에디터 화면은 조금 더 감동적입니다. TinyMCE의 새로운 버전으로 보이구요. 이전 버전에서 한글 글꼴이 적용되지 않아 큼지막한 바탕체로 포스트를 썼더야 했던 문제가 사라졌구요, 무엇보다 한글 한 글자만 쓴 이후에 스페이스바를 띄우면 글자가 앞으로 한 칸 밀려서 스페이스 바를 두 번씩 쳐줘야 했던 골치아픈 문제가 해결되었네요. (파이어폭스 RC 버전들을 사용중이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업로드 하는 파일의 종류가 단순히 이미지 뿐만아니라 다른 각종 미디어 파일들도 가능해졌다는 점도 아주 칭찬해주고 싶구요, 기타 인터페이스 들이 너무나 깔끔해졌습니다. 글 쓰는 일이 즐거워지는 군요.

아무튼 이래저래 많이 편리해졌네요. 게다가 플러그인 화면에서는 관리자 화면 자체에서 해당 플러그인의 새 버전을 확인하고 ftp 로 업로드 하는 등의 절차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있게 된 점도 멋집니다. 자 , 이제 2.5RC2에서 글을 두 개나 썼으니, 다른 버그들이 있는지 확인하러 가봐야겠군요!

  • 저도 워드프레스 잠깐 집적거렸더랬죠..ㅎ
    적응 못하고 관두긴 했지만…뭔가 매력이 있어서였는뎁…ㅋ

  • 로망롤랑//
    음… 저도 태터툴즈 해볼까 했는데… 티스토리 스킨 만들어보려다 기가 질려서 워드프레스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사실 부족한 것도 많기는 한 블로깅 툴이지만, 지금와선 완전 만족!하고 있지요. 주위에 워드 프레스 사용자를 보기 드물어서 ‘소수사용자’라는 의식도 조금 있지만.. ‘무버블타입’에 비할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