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NSOperationQueue

NSOperationQueue

Swift – BlockOperation 사용하기

Operation(NSOperation)은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코드와 데이터를 감싸는 객체로 해당 작업을 동기/비동기로 필요한 시점에 실행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NSOperation은 OSX 10.5에서도입되었는데, 이 시점의 Objective-C에서는 클래스의 외부에서 코드를 주입할 수 있는 언어적인 장치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려면 무조건 NSOperation의 서브클래스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따라서 간단한 코드 조각을 실행하기 위해서 NSOperation을 사용하는 것은 꽤나 불편한 일이었다.

OSX 10.6(스노우레퍼드)부터 GCC/Clang을 기본 컴파일러로 사용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코드블럭 기능이 지원되었다. 즉 별도의 서브클래스를 작성하지 않더라도 코드 블럭의 형태로, 마치 클로저처럼 코드와 코드가 캡쳐링하는 데이터를 주입하여 오퍼레이션 인스턴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실질적으로 NSOperation을 그대로 사용해야할 이유는 현재로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더 보기 »Swift – BlockOperation 사용하기

오퍼레이션 큐 (Operation Queue)

코코아에서 비동기 작업이나 백그라운드 작업을 실행하는 OOP 스타일의 전통적인 방식은 NSOperation 클래스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 클래스는 실행할 작업을 객체로 감싸면서 백그라운드 실행이나 의존성, 실행 상황에 대한 KVO 등 많은 기능들을 제공해주기는 했지만, 그 자체로는 추상 클래스였기 때문에 이 클래스를 상속하여 커스텀 클래스를 작성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후 Objective-C 2.0에서 코드 블럭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NSBlockOperation 과 같은 코드 블럭을 사용한 간편한 작업 객체 생성이 가능했는데, 우선순위나 의존성 등의 오퍼레이션 객체의 기능이 요구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작업 큐 만으로 동기/비동기 작업을 간단히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비동기 작업을 위한 큐는 크게 오퍼레이션 큐와 디스패치 큐의 두 종류가 있다. 사실 내부적으로 이 둘은 모두 GCD를 사용하기 때문에(iOS 4.0부터 NSOperationQueue는 GCD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대신에 오퍼레이션 큐는 추가된 코드블럭을 내부적으로 NSBlockOperation으로 만들어서 관리하며, 기존의 오퍼레이션 객체를 추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의존성에 따른 실행 순서를 지정해야 하거나, 특정 타임 아웃 내에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등의 추가적인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용도 측면에서 본다면 디스패치 큐는 성능이나 메모리의 오버헤드를 최소화하여 오래 걸리지 않는 작은 규모의 작업을 한꺼번에 실행하면서 CPU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오퍼레이션 큐는 개별 작업을 관리해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그래서 중간에 중지해야 할 수도 있는) 작업을 수행할 때 더 적합하다 하겠다.

더 보기 »오퍼레이션 큐 (Operation Queue)

[iOS/OSX] 특정 작업을 병렬로 처리하기

“동시에 진행되는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iOS 및 OSX 환경에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을 (흔히) 사용한다. GCD (dispatch queue)와 Operation Queue가 그것이다. 오퍼레이션 큐는 GCD의 Objective-C 버전이라 할 만큼 비슷한데 (사실 좀 다르기는 다르다) 어쨌거나 이 두 가지 방법은 스레드의 생성과 관리를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해주는 레벨로 가지고 내려가기 때문에 실제로 프로그래머가 신경써야 할 부분을 “동시에 진행되는 작업을 처리”하는 부분에만 집중하면 되도록 해준다. 예를 들면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로드해야 하는 경우나 그 반대로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경우에 응답이 느리다면 (이는… 더 보기 »[iOS/OSX] 특정 작업을 병렬로 처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