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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키를 두 번 연타하여 엔터키로 만들기

작가와 같이 일반인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글을 타이핑하는 분들은 흔히 오른쪽 새끼 손가락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한글의 경우, 오른쪽 쉬프트 키의 사용이 잦은데다 엔터키도 많이 누르게 되니 오른손 새끼 손가락을 그만큼 많이 혹사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스페이스 바를 두 번 연타하면 엔터로 작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토핫키를 사용해서 스페이스 키를 두 번 연타하여 엔터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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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Hotkey 한영 상태 감지하기

오토핫키에서 키보드 매크로(hot string)는 키보드의 한/영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작동하기 때문에, 한/영 상태에 따라서 다른 핫스트링을 정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한 함수 코드가 여러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되고 있는 걸 줏어서 소개한다. (물론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이 글보다는 다른 글들이 먼저 보이니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보셨던 코드일 것이다.)

원리는 대충 윈도 API를 통해 어떤 응용 프로그램 내의 컨트롤에 ‘메시지’를 보내어 원격으로 어떤 기능을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적인 아이디어이다. 현재 활성화된 창에서 기본 IME의 상태창을 열도록, 응용 프로그램의 기본 IME 창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만약 현재 한글 IME가 선택된 경우에는, 이 요청을 처리하지 못하고 에러가 반환되기 때문에 이 메시지의 결과가 실패라면 한글로 선택되어 있다고 상정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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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Hotkey – 한영키와 CapsLock 키를 하나로 사용하기

최근 버전의 MacOS는 CapsLock 키와 한/영키를 하나의 키로 사용한다. 짧게 한 번 누르면 한/영 전환을 하고 약간 길게 (약 0.2~0.3초)가량 누르고 있으면 CapsLock으로 작동한다. 이를 윈도에서 흉내내기 위해서 AutoHotkey를 사용할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스크립트가 소개된 것들이 있는데 아주 부드럽게 작동하지는 않더라. 이는 CapsLock 키는 눌렸다 떼는 시점이 아니라 누르는 시점에 대문자 고정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한/영 전환을 하려는 시점에 CapsLock으로 작동하기가 일쑤이다. 그래서 반대로, 한/영 키를 누르고 있으면 CapsLock 키처럼 작동하도록 했더니 특별히 이상하게 작동하지 않고 어느 정도 기대하는 대로 작동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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