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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0327 :: 그린 존 (GREEN ZONE, 2010)

무려, 꺼내서 보여주면 깜짝 놀랄 것임에 틀림 없는 제 새(?) 핸드폰으로 무선 인터넷을 통해 예매를 하고서 보게 된 그린 존입니다. 제이슨 본 트릴로지의 2편과 3편을 감독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맷 데이먼과 함께 한 새 영화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많이 가졌습니다. 물론 지난 주에 ‘셔터 아일랜드’라는 걸출한 작품을 감상한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대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지난 주 극장에서 보았던 그린 존의 예고편은 뭐 충분히 본 트릴로지의 팬이라면 누구나 가슴 설렜을거에요. 이라크전의 진실 이미 스포일 당할대로 당해… 더 보기 »20100327 :: 그린 존 (GREEN ZONE, 2010)

20091128 :: 닌자어쌔신

그러니까,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했다고 해서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그 양반들은 스피드레이서 이후로 완전히 아웃인 듯), 월드스타 비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이틀을 밤을 새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는 길에, 영화 한 편 보고 싶었을뿐이었는데 딱히 보고 싶은게 없었기에 그냥 고르게 됐더랬습니다. 어차피 포인트로, 돈 한 푼 없이 관람하는 공짜 영화라 뭐 ‘미련은 없다’ 뭐 이런 분위기랄까요. 닌자 어쌔신의 내용은 뭐 뻔합니다. 조직을 배신하고 조직에 쫒기는 닌자가 그 복수를 이루는 험난 한 과정을… 더 보기 »20091128 :: 닌자어쌔신

20081229 :: 개봉영화 간보기 2

금주에도 극장 근처에 못 가본 한을 예고편 및 포스터 리뷰로 대신해 봅니다.  기대해마지 않았던 지구가 멈추는 날의 평들이 너무나 가혹한 탓에 살짝 의욕을 잃어갑니다. 다음 기대작은 ‘왓치맨’ 이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어떤 색히가 제목을 이따위로!!) 정도겠군요. 왓치맨 개봉 땡겨주면 안되나요? 훌쩍 금주의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달콤한 거짓말 예스맨 로맨틱 아일랜드 굿바이 칠드런 오펄드림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다음 영화이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지구가 멈추는 날 무척이나 기다렸던 작품이나, 지금 각 종 포털의 별점 및 이런… 더 보기 »20081229 :: 개봉영화 간보기 2

20081214 :: 주말 영화 간보기

극장에 가 본 지가 언제였던가 싶어서 이번 주말에는 극장가를 살포시 찾아봤습니다. 볼만한 영화나 기대작 들에 대한 정보를 별다르게 찾아보지 않았던 요즘이라 어떤 영화가 개봉했는지는 극장에 가서야 알겠더군요. 어쨌든 시간도 애매했고 결국 마음에 드는 영화가 없어서 그냥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긴 했습니다만 워낙에 쓸 거리가 없는 요즘이라, ‘예고편’/’포스터’로 보는 주말 영화 리뷰나 한 번 해 볼까 합니다. 트로픽 썬더 개인적으로는 약간 기대한 영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세트로 주연을 한다고 하니 마음이 들뜨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겠지요. 다만 시간이 넘 어중간해서 포기. 줄거리… 더 보기 »20081214 :: 주말 영화 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