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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느니 죽지

20081202 :: 치과

친가와 외가를 통틀어서 저희 가족 및 친지 들은 대부분 좋은 치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유전적 장점(인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축복)이 제게까지는 전달되지 못한 듯 합니다. 가족 들은 다들 고른 치열과 튼튼한 치아로 맛난 것들 꼭꼭 씹어서 맛있게 드시고 계시지만, 제 경우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 전 선천적으로 충치가 잘 생깁니다. 그야말로 살을 에고 머리속을 찢어놓는 듯한 통증. 게다가 밤이되면 더더욱 심해져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나날. 이러한 경험은 제가 미취학 아동이었던 그 시절에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기억 중 하나입니다. 집에는 민간 요법으로… 더 보기 »20081202 ::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