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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집

20091121 :: 일할 때 알집을 써야겠습니까?

그리 오래지 않은 포스트에서도 또 한 번 밝혔듯이, 저는 알집과 그 식구들을 혐오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알집으로 묶어 두었던 자료들(학교 때 만든 아트웍 및 사진들 등등)을 고스란히 날려 먹은 아름다운 기억도 있거니와, 그 이후로도 별별 X같은 상황들을 많이 겪었거든요. 물론 그런 모든 상황들이 알집 자체의 허술하고 부실한 기능에서 기인했다면, 알집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은 그냥 자료 한 번 날려먹은 것 정도로 약화되어 기억 어딘가에 방치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제는 알집 따위 전혀 손길도, 눈길도 안주고 신경도 안쓰지만, ‘알집을 쓰는 사람’이 문제가… 더 보기 »20091121 :: 일할 때 알집을 써야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