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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Asyncio를 사용한 비동기 소켓 통신

이 블로그에서는 파이썬으로 소켓 통신을 구현하는 몇 가지 방법을 이미 살펴본 바 있습니다. 원시 소켓인 socket.socket을 사용하는 방법zmq의 REQ-REP 패턴을 사용한 방법이 있었고, 다중 접속을 허용하도록 스레드를 통해 처리하거나, 셀렉터를 사용하여 단일 스레드에서 멀티플렉싱하는 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syncio에서는 과연 소켓 통신을 어떤식으로 구현하는지 살펴보고 역시나 간단한 비동기 다중 접속 에코 서버를 구현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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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Q의 기본 개념들

일전에 간단하게 ZMQ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살짝 정리한 글이 있는데, 사실 ZMQ 자체를 알게 된 게 소켓 통신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 검색하다가 흘러흘러 닿은 것이었더 관계로 글 자체가 공식 문서에서 예제 몇 개를 따온 수준이었다. 이후에 조금 더 알아보니 ZMQ는 단순한 소켓 프로그래밍 API를 대체하는 것 외에 거의 같은 코드베이스로 분산처리라든지 네트워크 소켓외에도 프로세스간 스레드간 통신에 사용될 수 있는 정말 활용폭이 넓고 괜찮은 라이브러리라고 생각됐다. ZMQ 자체는 간단한 개념이며,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소켓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학습 곡성도 매우 낮은데,… 더 보기 »ZMQ의 기본 개념들

스레드를 이용한 데몬 만들기 – Python

이 블로그를 통해서 파이썬에서의 병렬처리에 대해서는 명시적으로 threading.Thread 대신에 concurrent.futures 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할 것을 여러 차례 권장해 왔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병렬처리”라는 조건이다. 즉 concurrent.futures의 API는 일련의 데이터에 대해서 동일한 처리를 하려할 때, 이 “동일한 처리”를 여러 스레드 혹은 프로세스로 나눠서 동시에 진행하는 상황에 어울리는 기능이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동시에 서로 다른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주로 메인 스레드와 백그라운드 스레드 (혹은 작업 스레드)에서 하는 일이 서로 다른 경우에 이러한 패턴이 필요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이썬의 threading… 더 보기 »스레드를 이용한 데몬 만들기 – Python

파이썬 소켓 연결 사용법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소켓은 연결된 네트워크의 양 끝단을 추상화 시킨 개념이며, 컴퓨터의 관점에서는 네트워크로 통하는 컴퓨터의 외부와 컴퓨터 내부의 프로그램을 이어주는 인터페이스이다. 소켓의 개념에 대해서 이 글에서 모두 소상히 설명할 수는 없고, 네트워크를 통해서 바이트스트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창구라 보면 된다. 다만 단순히 프로그램의 내부와 외부를 잇는 표준 입출력과는 달리 소켓은 네트워크의 반대편이 어디인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즉 우리가 택배를 보낼 때 박스에 물건을 넣고 받는 사람 주소를 쓰는 것과 비슷하게 소켓은 어디로 보내지는 창구라는 것이 명시된 택배 상자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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