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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할 수 없는

20100426 :: 윈도7의 유용한 단축키들

윈도 XP에는 없는 더러운 유용한 단축키를 일부 소개합니다. Alt + P 윈도 탐색기에서 이미지, 사운드, 비디오 파일에 대한 미리보기 패널을 엽니다. 꽤 유용할 듯 싶군요. (훗, 우분투 리눅스에선 음악 파일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 놓기만 해도 미리 듣기가 됩니다. 첨에 깜짝 놀라긴 하지만… ) Win + ↑, Win + ↓ 활성화된 창에 대해 창 최대화, 최소화를 합니다. 상당히 당연해 보이는 단축키 이지요. Win + ←, Win + → 활성화된 창을 누른 방향키에 해당하는 화면에 대해 정확히 절반을 채우도록 크기가 조정됩니다.… 더 보기 »20100426 :: 윈도7의 유용한 단축키들

20100122 :: 인터넷 주소(url)은 대소문자를 구분할까?

인터넷 주소 입력창에 입력하는 인터넷 주소. 인터넷 주소는 과연 대소문자를 구분할까요? 딱히 집어서 그렇다, 아니다를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특정 웹 문서의 인터넷 상의 주소를 우리는 URL이라고 합니다. 이 URL의 구성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지요. 예를 들어 http://www.myservice.com/somepage.jsp?articlenum=5 라는 URL은 크게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http:// -> 서버로부터 웹 문서 정보(html)와 이미지 등의 리소스를 받아올 프로토콜입니다. 프로토콜은 데이터를 어떤 순서로 넘겨주는 방식을 미리 정해 놓은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www.myservice.com/ -> 서버의 도메인 네임입니다. 인터넷에 물려있는… 더 보기 »20100122 :: 인터넷 주소(url)은 대소문자를 구분할까?

20100121 :: 누워서 몇 가지

그제 철야를 하고 어제 저녁부터 밥도 안 먹고 잤더니, 조금 더 자고 싶은데 배가 고파서 눈이 떠지는군요.  공인인증서 저장위치에 대한 글이 꽤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네이버에서 ‘공인인증서’로 검색들 많이 하시나 봅니다. 원래 포스팅 예고 같은 건 지키기가 힘드니까 잘 안하는데 (심지어 공인인증서 관련 글도 처음 글 열고서 거의 열흘만에 발행한 듯 싶네요) 후속으로 몇 가지 포스팅을 더 해 볼까 합니다. 정작 보안이나 이런 부분에서의 문제는 악의적인 해커가 기술적으로 뚫고 들어오는 취약점이 문제가 아닌데, 그리고 우리 나라 웹환경에서 때려… 더 보기 »20100121 :: 누워서 몇 가지

20010105:: 네이버씨 내 저작권 어쩔거임 2

음.. 지난번에 제 블로그에서 퍼나른 이미지에 떡하니 자기 인장을 찍어다가 카페를 운영하는 걸 적발(?)했다고 포스팅했더랬습니다. 물론 ‘신고’만 하고 과연 이런 신고가 실효성이 있는 건지 살짝 궁금하기도 해서 네이버 고객센터를 이용해서 문의를 해봤습니다. 뭐 사실 그리 기대는 안 했지만 지난 번 해킹 사건 때 그래도 나름 성의있는 답변의 자세를 보여준 상담원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copy&paste 따위의 수준을 각오했던 건 아니었어요. 사실 ‘내 그림을 배껴갔다 ㅅㅂ’ 류라기보다는, 카페에서 단순히 신고만해도 어떤 제제가 가해지는지, 이런 경우에 대해 네이버는 관심을 기울이는지, 그리고 그런 처리… 더 보기 »20010105:: 네이버씨 내 저작권 어쩔거임 2

20090623 ::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직 박탈 청원 4일만에 달성

언어의 마술사 대선 당시, ‘BBK를 설립했다고 말한 것은 맞지만 주어가 없어서 무효’라는 주장을 펴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또 물론 그 이후로 국민들과 안티팬들의 기대에 걸맞는 언행을 꾸준히하시더니 얼마전에는 화보 촬영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일으킨 나경원 의원. 왠지 이 테크트리는 ‘섹시 댄스 음반 발매’로 이어질 거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듭니다. 어쨌든 나경원 의원은 얼마전 CBS 라디오에 출연하여 미디어 법안 관련한 1문 1답에서 “국회의원들도 어려워하는데, 국민들 여론 물어봤자 어따 쓰냐’는 요지의 발언을 해서 스스로의 대국민 의식 수준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실수를… 더 보기 »20090623 ::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직 박탈 청원 4일만에 달성

20090506 :: 버그없는(?) 이력서 만들기

지난 번에 살짝 예고한대로 오늘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대기업에 다니거나 혹은 다녀봤거나 하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대기업에 취업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그냥 사뿐히 무시하면 되겠습니다. 단지 중소기업을 골라 다니면서(?), 그리고 이력서들을 검토하면서 느끼는 점 몇 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당연히 매우 주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읽는 사람을 고려하는 이력서 & 자기 소개서 뭐 사실 저만해도 블로그에 쓰는 글은 그다지 읽을 사람을 고려하지 않는 편이기는 합니다. 고려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독자층이 고정되지… 더 보기 »20090506 :: 버그없는(?) 이력서 만들기

20090104 :: CIRCLE – 마이앤트메리

힘겨운 일년을 근근히 버틴 보상이라도 하듯 그들의 신보가 연말을 맞아 발매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는 http://www.yes24.com이며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음   어느덧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낸 지 10년째에 접어드는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긴 좀 우습지만, 네 번째 앨범인  Drift를 지나 이번 CIRCLE에 이르면서 마이앤트메리만의 개성있는 컬러를 아주 명확히 정립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앨범의 문을 시원하고 신나게 열어주는 ‘푸른양철스쿠터’에서 ‘마지막 인사’ , ‘Night Blue’로 이어지는 흐름은 안그래도 반가운 이들의 귀환이 주는 설레임과 또 언제 그랬냐는 듯한 익숙함으로 귀가 즐겁습니다. 롤러코스터 조원선이 피처링한 ‘Silence’는 좀 의외라는… 더 보기 »20090104 :: CIRCLE – 마이앤트메리

20081228 :: Polyesther Heart – 캐스커

깜빡하고 있던 사이에 캐스커의 네 번째 정규 앨범과 마이 앤트 메리의 신보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캐스커는 어느새 파스텔 뮤직으로 둥지를 옮겼더군요. 새로운 앨범의 제목은 ‘Polyesther Heart’압니다.  이미지 출처는 yes24.com이며, 순수하게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됨 캐스커의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들에 비해서 급격히 대중적인 성격을 가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화이트 배경의 teal로 칠해진 타이포도 기존의 캐스커의 앨범 이미지가 보여주었던 것들과는 다른 노선으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간의 공백기 동안 영화, 드라마 쪽 음악에 많이 참여해서였을까요.(커피프린스 1호점!) 보다 대중적인 그룹으로서의 캐스커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느낌이 앨범… 더 보기 »20081228 :: Polyesther Heart – 캐스커

20080910 :: 어느 정보화 후진국의 이야기

정말이지 ‘정보화’라는 말이 단순히 초등학교 교과서에나 실릴만큼 요원한 어떤 나라가 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에 초고속 무선인터넷 운운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동영상 따위를 보라고 강요하고, 좁디 좁은 휴대폰 액정을 통해 풀 브라우징을 하라고 강요합니다.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정말이지 ‘제대로된 정보화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정보에 어두웠던 나머지 자기네 나라가 ‘IT 강국’이라고 믿고 있는데 있습니다. 어쨌거나 정보화 후진국이라는 사실이 가슴 아픈 그 나라의 사람들은 언제 다가올지 모를 정보화 시대를 벌써 ‘정보’를 찾아보고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보화에도 귀가 밝고 경제에도 마음이 밝은 사람들은… 더 보기 »20080910 :: 어느 정보화 후진국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