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은 처음이라 – 연속열은 처음이라

이번 시간에는 지난 번에 살짝 언급만 하고 넘어갔던 튜플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겠다. 튜플은 파고 들자면 제법 묵직해질 수 있는 토픽이기는 하지만, 튜플을 활용하는 화려한(?) 기법들은 개인적으로 중급 이상의 과정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간단한 개념과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만 설명하고자 한다. 튜플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리스트와 비슷한 점이 많고, 실제로 리스트와 크게 구분없이 쓰이는 경향이 있는

파이썬 연습문제 – 누워있는 드럼통에 들어있는 기름의 부피

반지름이 R cm이고 높이가 H cm 인 드럼통에 기름이 들어있다. 이 드럼통 내의 기름의 높이가 A라 할 때 기름의 부피를 구하는 것은 원기둥의 부피를 구하는 것이므로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런데 드럼통이 세워져 있지 않고 수평으로 누워서 설치되었을 때, 기름의 높이가 B 이면, 이 때 드럼 통 내의 부피를 계산해보자. 간단한(?) 적분 문제인데, 여기서는 구분구적법을 적용해서

ZMQ – 그외 메시징패턴 구현하기

Publisher 패턴 – 단방향 브로드캐스팅 ZMQ를 이용한 소켓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에서 두 번째로 소개되는 메시징패턴은 바로 Publisher vs Subscriber이다. 일전에 소개한 Request vs Response 패턴은 전통적인 메시지 교환의 방식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서로 한 번씩 메시지를 주고 받는 식으로 통신하는 방식이었다. 또다른 메시징 패턴인 Publisher vs Subscriber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 메시징 패턴이다. 서버는 퍼블리셔(Publisher)가 되어 일련의

ZMQ의 메시지 패턴

ZMQ의 기본 개념을 다루면서 ZMQ에서는 몇 가지 코어 메시징 패턴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중에서 REQ-REP 패턴에 대해서는 에코 서버를 구현하면서 소개하였다. 이 글에서는 ZMQ 메시징 패턴에 대해 각각의 예시에 대해서 언급해보겠다. REQ-REP 패턴 REQ-REP 패턴은 전형적인 서버-클라이언트 통신에 사용될 수 있는 패턴이다. 클라이언트 -> 서버로 요청이 전송되고 다시 서버 -> 클라이언트로 응답이 전송된다. 이미 이전글에서

ZMQ의 기본 개념들

일전에 간단하게 ZMQ(Zero MQ)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본 바 있는데, 이 때는 소켓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다가 흘러흘러 닿은 부분이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공식문서에 나오는 예제를 그대로 옮기는 수준이었다.  ZMQ는 소켓 프로그래밍 API를 대체할 수 있는 정말 괜찮은 라이브러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활용할 폭이 넓다고 판단됐다. 다만 용어나 개념에 대한 약간의 선행지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오늘은 ZMQ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