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8 :: Lady Brown

회사 앞 지하상가에는 술집이 하나 있는데, 낮에는 라면이니 돈까스니 하는 식의 식사를 판다. 회사가 있는 동네는 참으로 먹을만한 식당이 없는 관계로 매우 자주 이 곳에서 점심을 먹곤 하는데 오늘 점심 시간에는 스피커에서 Lady Brown이 흘러 나왔다.

인테리어는 투다리 같은 그런 곳에서 라면 국물을 들이키면서 그가 이 별을 떠난지 이제 겨우 꼬박 일 년을 채웠구나 하는 사실이 생각났다.

오늘은 정신이 없었는데, 내일은 짬을 내서 그의 음악을 듣고 잠시 그를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20110124 :: 세바준을 추억하며

오늘은 Nujabes 헌정 앨범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Witness라는 친구의 Nujabes 헌정 앨범인 ‘Hope Springs Eternal’이라는 앨범입니다.

누자베스의 원곡들을 리메이크 하였음에도 다른 느낌이지만 원곡의 느낌이많이 살아나는데, 원래 이 친구의 음악이 약간 이런 분위기 인 듯 합니다.  이것 말고 여러 뮤지션들이 프로젝트 형태로 헌정 앨범도 냈는데, 이 앨범이 훨씬 더 귀에 감기네요.

일본에서 무료로 배포되었고, 지금 네이버 뮤직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날씨 탓인지 왠지 세바준이 그립습니다.

[수록곡]

  1. Hope Springs Eternal
  2. Letters To Jun
  3. Mission Statement
  4. Shibuya
  5. The Final Samba
  6. Farewell

음원 내려 받기 :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186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