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4 :: 세바준을 추억하며

오늘은 Nujabes 헌정 앨범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Witness라는 친구의 Nujabes 헌정 앨범인 ‘Hope Springs Eternal’이라는 앨범입니다. 누자베스의 원곡들을 리메이크 하였음에도 다른 느낌이지만 원곡의 느낌이많이 살아나는데, 원래 이 친구의 음악이 약간 이런 분위기 인 듯 합니다.  이것 말고 여러 뮤지션들이 프로젝트 형태로 헌정 앨범도 냈는데, 이 앨범이 훨씬 더 귀에 감기네요. 일본에서 무료로 배포되었고, 지금 네이버

20101129 :: 이적 “그대랑 2010년 투어” 관람기

얼마전 4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 이적님의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신촌 연세대학교 대강당. 날씨도 춥고, 해떨어진 시간에 한강 이북을 건너가는 것도 참 오래만이고 해서, “다음부터는 꼭 모교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연세대학교 대강당은 크고 작은 콘서트나 강연 장소로 자주 등장하는 것 같군요. 신촌역에서 택시를 타니 기사분께서 “오늘도 무슨 공연있나봐요”라고 물어보셨습니다. 나름 데뷔 16년차

20100619 :: Bluenote Jazz 2.0 후기

날씨 한 번 우울한 토요일이었습니다. 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기사가 나가서 아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오늘 (시간 상으로는 어제) 대학로에서 ‘Bluenote Jazz 2.0’이라는 재즈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 개최까지의 대략적 뒷 이야기는 앞의 기사 링크를 참조하세요) 뮤지션 남궁연(@NamgoonYon)과 인텔코리아의 한인수이사(@Frank_Intel)[1. 사실 트위터로만 교류할 때는 이 분이 높은 분인 줄 몰랐음. 과장님이나 대리님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동안이셔서;;; ]가 트위터에서

20090104 :: CIRCLE – 마이앤트메리

힘겨운 일년을 근근히 버틴 보상이라도 하듯 그들의 신보가 연말을 맞아 발매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는 http://www.yes24.com이며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음   어느덧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낸 지 10년째에 접어드는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긴 좀 우습지만, 네 번째 앨범인  Drift를 지나 이번 CIRCLE에 이르면서 마이앤트메리만의 개성있는 컬러를 아주 명확히 정립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앨범의 문을 시원하고 신나게 열어주는 ‘푸른양철스쿠터’에서 ‘마지막

20081228 :: Polyesther Heart – 캐스커

깜빡하고 있던 사이에 캐스커의 네 번째 정규 앨범과 마이 앤트 메리의 신보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캐스커는 어느새 파스텔 뮤직으로 둥지를 옮겼더군요. 새로운 앨범의 제목은 ‘Polyesther Heart’압니다.  이미지 출처는 yes24.com이며, 순수하게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됨 캐스커의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들에 비해서 급격히 대중적인 성격을 가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화이트 배경의 teal로 칠해진 타이포도 기존의 캐스커의 앨범 이미지가 보여주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