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lime Text에 입문하다.

Sublime Text 활용하기

sublime text를 처음 접했을 때는 딱히 개발에 사용하지 않는 이상 얼마나 편하게 쓸까 싶었는데, 생활코딩에서 몇 몇 강좌를 접한 이후에 굉장히 쓸만한 것 같다고 판단되어 (게다가 윈도/맥/리눅스를 모드 지원하고 있다.) 몇 가지 설정에 대한 방법, 쓸만한 플러그인들을 찾아보았다.

최근 급격히 인기 몰이 중인 핫한 에디터이다보니, 플러그인이나 그런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와있다. Github에서 검색해보면 엄청난 양의 플러그인들이 만들어졌거나 만들어지고 있고, 그외에 기존에 많이 만들어져 있는 textmate의 번들이나 테마를 가져다 쓸 수 있는 등 활용도 면에서 단순한 텍스트 에디터 이상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생활코딩의 강좌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글의 일부 내용 역시 이 곳의 강좌의 내용을 발췌하고 있다.

편집기 자체가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다, 설치할 수 있는 확장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으므로, 우선 내가 사용하는 것 위주로 기록해 두도록 하겠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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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sublime은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여러 확장들을 설치할 수 있다. 단순히 짝이 맞는 괄호를 눈에 띄게 만들어주는 확장에서부터 개발 시 필요한 이런 저런 확장들이 있고, sublime을 단순한 텍스트 에디터가 아닌 할일 관리 프로그램으로 변신시켜주는 확장 등 거의 vim이나 emacs와 같이 확장과 설정에 따라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자체가 상당히 가벼워 줄창 띄워놓고 쓸 수 있으니, vim덕후인 나의 덕심을 위협하는 무서운 녀석이다.

패키지의 설치

패키지 파일들은 패키지 폴더에 폴더를 복사해 넣는 것으로 설치가 완료된다. (많은 경우에 설치 후에는 sublime을 재시작 해야 한다.) 윈도의 경우에는 sublime 설치 폴더 아래에 \data\Packages\폴더 아래에 복사하면 된다. 그외에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파일 형식에 따른 다른 설정을 적용하고 싶다거나 할 때에도 \Data\Packages\User폴더 아래에 설정 파일을 생성해두면 된다.

맥에서의 패키지 설치 폴더는 ~/Library/Application Support/Sublime Text2/Packages/이다. 그외 맥에서 터미널 명령줄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등은 생활코딩의 강좌를 참고하면 된다. (혹은 심볼릭 링크를 만들어 주는 패키지가 따로 존재하는 것 같다.)

Package Controll

패키지들은 구글링해서 홈페이지 및 Github에서 내려받아 설치하는 방법이 있는데, Package Control 이라는 확장을 설치하면 간단히 명령어를 통해서 (그것도 그냥 메뉴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다.) 손쉽게 확장을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다. package control은 별도 다운로드 없이 다음과 같이 설치가 가능하다.

  • ctrl+` 을 눌러 콘솔을 연다. 콘솔은 sublime의 아래쪽에 열린다.
  • 이곳에 다음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고 엔터.

import urllib2,os; pf='Package Control.sublime-package'; ipp=sublime.installed_packages_path(); os.makedirs(ipp) if not os.path.exists(ipp) else None; urllib2.install_opener(urllib2.build_opener(urllib2.ProxyHandler())); open(os.path.join(ipp,pf),'wb').write(urllib2.urlopen('http://sublime.wbond.net/'+pf.replace(' ','%20')).read()); print('Please restart Sublime Text to finish installation')

  • 설치가 완료되면 콘솔 메시지의 마지막에 sublime을 재시작하라는 문구가 보인다. sublime을 재시작하면 package control로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다.

명령어 팔레트

패키지 컨트롤을 설치하고 나면 Preferences 메뉴에서 Package Control 항목을 찾을 수 있다. 이를 클릭하면 작은 검색 창이 하나 나오고 여기에 문자열을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괄호의 양끝을 강조해서 표현해주는 Bracket Highlighter를 설치하려면 br 까지만 입력하면 하단에 해당 패키지가 보인다. 그걸 클릭하거나 아래족 화살표 키로 포커스를 옮긴 다음, 엔터를 누르면 끝.

메뉴에 있는 명령은 마우스로 느긋하게(?) 찾아서 실행할 수 있지만, 어떤 명령이 어떤 메뉴 하위에 있는지 일일이 찾아보고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명려어 팔레트를 사용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단지 Shift + Ctrl + P를 누르면 된다.

  • Shift + Ctrl + P
  • pa in 을 입력하면 package insall: 이 나온다. 엔터.
  • br 을 입력하고 bracket highlighter를 찾아서 엔터. 설치가 된다.

엄청 간단하지 않은가? 이제 쓸만한 확장들을 찾아보자.

Bracket Highlighter

생활코딩의 이고잉님이 강좌에서 예시로 설치한 Bracket Highligter는 기본적으로 한 번 설치해주자.

Markdown Preview

마크다운 파일을 편집하던 중에 이를 바로 브라우저에서 미리보기 할 수 있는 기능. sublime 안에서 HTML 소스로 변환해서 보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설치후에는 간단히 명령어 팔레트를 사용해서 preview 로 검색하면 해당 기능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Gists

Github의 간단한 소스 조각 모음인 gists와 연동할 수 있는 패키지. 간단하게 내 계정에 등록된 gists들을 열거나, 업로드할 수 있다. (gists 자체로도 버전 관리가 되고 있으니 꽤 유용할 듯)

PlainTask

Sublime Text를 할일 관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준다. 파일이름이 그냥 TODO이거나 파일 포맷이 TODO이면 노란색 바탕으로 변하는데, 이 때 Ctrl + I로 할일을 추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패키지의 튜토리얼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튜토리얼은 Preferences > Package Settings > PlainTasks > Tutorial을 보면 된다.

markdown in Sublime text

요즘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마크다운인데, sumblime text2는 기본적으로 마크다운 문법을 지원하고 있다. 파일 형식을 .md로 저장하거나, syntax를 markdown (마우스로 화면 오른쪽 하단에서 고를 수 있지만, 명령 팔레트에서 set mark라고 검색하면 됨)으로 바꾸면 된다.

맥에서는 기본 한글 글꼴이 애플SD고딕네오로 나오므로 큰 문제가 없는데, 윈도에서는 한글 글꼴이 참 안습이다. (늘어진 바탕체같은 걸로 나온다) 마크다운의 경우에만 별도의 설정을 따르게 할 수 있다. 설정 파일은 파이썬의 사전(Dictionary)과 같은 형태로 구성이되는데, 마크다운의 경우에만 글꼴 등의 설정을 하려면 다음과 같이 입력하고..

{
    "font_face" : "맑은 고딕",
    "font_size" : 9,
    "translate_tabs_to_spaces" : false
}

Markdown.sublime-settings라는 이름으로 Packages/User/ 폴더에 저장한다. 그러면 마크다운 syntax에 대해서 글꼴 및 글자 크기를 따로 설정할 수 있다. (대신 영문자의 가독성은 조금 손해를 봐야 한다만, 코드작성이 아닌 문서 작성의 개념에서는 충분히 양보할 수 있다.)

markdown preview 패키지를 설치하면 손쉽게 작성중인 파일을 HTML로 변환해서 브라우저로 볼 수 있으며, 확장 중에는 Live Preivew (문서를 작성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보여줌)를 가능하게 해주는 확장도 있다.

마크다운 미리보기에서 CSS를 수정하고 싶다면 패키지 내부에 있는 Markdown.css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