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는 책

꽤 오래 전부터 눈독들였던 CODE를 몇 주 전 아내가 육아 관련 서적을 구매한다고 해서 그 틈에 살짝 같이 구매했다. 그리고 거의 보름 넘게 못 들여다보다가 오늘 점심 때 사무실에서 읽고 있자니, 내가 종이책 읽는 걸 처음 본 우리 팀원이 “팀장님 그거 무슨 책이에요?” 라며 수상하게 생긴 표지를 계속 살펴본다.

“응 이거 기호…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이야.” (그 때 쯤에 4장 정도를 읽고 있었다.)

나의 대답에 팀원은 상당히 의심스러워하며 저런 책이 있나… 그런데 팀장님 컴퓨터 관련 책 아닌 것도 보세요라는 눈빛으로 나를 본다.

“응, 그런데 이 책을 다 읽으면 컴퓨터를 만들 수 있게 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