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2 :: [OSX] 메일 첨부파일 때문에 하드디스크 용량이 걱정될 때

아이클라우드가 약 5GB 가량의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고 그래서 iOS 기기의 무선 백업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거의 이 만큼의 공간을 메일 용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Gmail의 경우에도 점점 용량이 늘어나면서 상당히 많은 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Gmail 계정을 여러 개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메일함을 동기화하는 경우에는 적지 않은 디스크 공간이 메일에 의해 점유된다.

HDD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맥북에어와 같이 디스크 용량이 그리 넉넉치 못한 환경에서는 이런 메일 사용이 꽤나 부담이 되는데, 하지만 메일앱에 다운로드 받아둔 메일은 Spotlight에서 바로 검색이 가능해서 이 편리함을 뿌리치기가 힘들다.

그런 경우에는 메일 메시지는 하드디스크에 보관해두되, 비교적 용량이 큰 첨부파일들은 저장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메일 검색도 쉽게 할 수 있고, 디스크 용량도 절약할 수 있다.

메일 앱을 실행해서 환경설정 패널을 열어 계정 탭을 본다. 계정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계정의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 곳에 “고급” 탭을 클릭해 본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오프라인 상태에서 보기 위해 메시지 복사본 유지”를 선택하는 옵션이 있는데, 기본값이 “모든 메시지와 첨부 파일”이다. 이를 “모든 메시지, 첨부파일은 생략함”으로 바꾸면 메일 메시지는 저장하지만 첨부파일은 메시지를 열어 별도로 다운로드 받도록 하기 때문에 필요한 파일만 그 때 그 때 찾아서 저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