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충격적인 상식… 과 그 진실

인터넷을 다니다 보면 이런 글들 많이 보게 됩니다. 주로 2ch 등지에는 쓸데없는 잡지식이라고 해서 이런 글들이 꽤 많이 올라오는 듯 하죠. 트위터에서도 어떤 고등학생이 이런 류의 내용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서 유명해졌다고도 합니다. 암튼 사실 아무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하려 하지 않고, 내용들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퍼져 나가는 듯 하여 찾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사하여 진위를 파악해 보고자 합니다.

로열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는? – ‘Happy birthday to you’ 1936년 밀드레드와 패티힐이 작곡했는데, 현재까지 로열티를 받는다.

멜로디 원안은 1893년에 작곡되었으며, 저작권등록은 1935년에 이루어졌다. 이 노래는 약 500만불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저작권을 보유한 회사 서미 컴퍼니는(워너/샤펠 뮤직에 2천 5백만불에 인수되었다) 2030년까지 저작권에 의한 로열티를 받을 수 있기를 주장하고 있다.

바닷물 속에 있는 염분은 육지를 150m 두께로 덮을 양이 들어있다?

바닷물 속에는 엄청난 양의 염분이 들어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 염분이 육지를 몇 m로 덮을 것인지는 염분의 양도 중요하지만 입자의 크기도 중요하다. (빻기전의 쌀과 빻은 후의 쌀가루를 상상해보시라)  입자가 고울수록 입자간의 빈 공간도 적어지므로 밀도가 올라가므로 소금 입자의 굵기에 따른 편차도 꽤 많이 날 것이다.

소리나는 꽃

노란 앵초꽃은 새벽녘에만 핀다. 그리고 꽃이 필 때는 마치 비누방울이 터지는것 같은 귀여운 소리가 난다.

근거를 찾을 수 없음. 앵초꽃에 대해 검색한 결과에서 소리가 난다는 내용은 해당 fact가 실렸던 2ch 스레드의 사본 (혹은 번역본) 뿐임.

오스트레일리아에는 국가가 없다. 그래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도 국가가 울리지 않는다.

“힘차게 나아가는 오스트레일리아”라는 국가가 있다. 다운받기

발을 따뜻하게 하려면

양말을 신을 것이 아니라 모자를 써야 한다. 몸의 열기중 80%가 머리를 통해서 빠진다.

발의 온도는 혈액의 온도보다는 발의 피부가 맞닿은 곳의 온도의 영향을 당연히 더 크게 받는다.  우리가 옷을 입고 있을 때를 가정하고 몸에서 가장 열을 많이 배출하는 곳은  목과 머리여서 이런 이야기가 돌아다니느 것 같은데, 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모자보다는 양말을 신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또 정상인처럼 보인다.

사랑은 가슴에서 오는것?

사랑이라는 감정은 가슴에서 오지 않고 뇌하수체에서 온다. 사춘기 이전에 뇌하수체종양 때문에 수술 받은 사람은 결코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아주 예전에 어떤 여성 잡지에 실리기 시작하여 싸이를 타고서도 많이 퍼진 내용. 그러나 최근의 뇌스캔에 의한 연구 결과, 호르몬과 무관하게 뇌의 흥분 반응에 의한 ‘애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고, 결혼 10년차 이상 부부의 경우에는 호르몬 영향 없이 뇌의 흥분이 유발되는 것이 확인됨.

결혼이란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한 사람에 비해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7.5배 높다.

통계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다. 1975년 미국 통계에서 10만명당 미혼자의 정신병 발병은 685.2명, 기혼자는 89.9명.

천재라는것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오른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왼손으로 글을 쓸 수 있었으며, 미국의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도 오른손으론 라틴어, 왼손으론 그리스어를 썼다.

미국20대 대통령인 제임스 가필드는 최초의 왼손잡이 대통령이었다. 또한 최초로 영어와 독일어로 유세를 펼쳤으며, 같은 날 상원의원과 대통령에 동시에 당선되었다. (동시에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썼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인다)

코카콜라

코카콜라 비밀을 아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단 2명뿐이다. 원래는 7명이었으나 5명은 죽고 2명만 남은 것인데 설탕, 탄산수, 캐러멜,인산, 카페인,쓰다 남은 코카잎과 콜라콩을 혼합한것이나 1%가 밝혀지지 않아 수많은 화학자가 80년이상 노력했으나 헛수고였다. 이 2사람도 죽거나 비밀을 잊어 버리게 되면 조지아 신탁은행에 비밀문서를 개봉한다. 그러나 미 약물관리국은 특정한 주원료제품은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결코 알지 못하게 될 것이다.

뻥이다. 미 식품의약청에 원료 성분 중 1개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어서 생긴 루머임. 레시피도 없이 어떻게 콜라를 대량생산 할 것인가?

샴페인

샴페인잔에 떨어진 건포도는 잔안에서 뜨고 가라앉기를 계속한다

탄산수 종류는 모두 가능하다. 사이다에 그냥 포도를 빠뜨려서 집에서 실험해 보시라. 포도에 거품이 달라붙으면 평균 비중이 작아져서 떠오르다가, 수면에서 거품이 터지면 다시 평균비중이 증가하여 가라앉고, 가라 앉는 중에 다시 거품이 붙고… 그래서 계속 움직인다.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고 채소.

미안하지만 땡. 토마토는 채소가 아닌 과일이다. 채소냐 과일이냐를 구분하는 기준 자체가 사실 중구난방이기는한데, 학술적으로는  식물의 씨방 혹은 꽃받침으로부터 만들어지고 씨앗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과일로 분류하나, 요리쪽 분야에서는 달콤한 요리에 사용되지 않고, 일반 채소와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하여 채소로 보는 것임.

그렇다면 오이는?

채소가 아니고 과일.

토마토가 과일이라는 것보다 더 충격 아닌가? 씨방이 발달되어 과실이 되었으므로 과일이다.

감자는?

뿌리가 아니고 줄기.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알더라.

바나나는?

나무가 아니고 여러해살이풀이다.

나무를 잘라보면 나이테가 없음.

양파는?

백합의 일종.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는 절대 메아리치지 않는다.

원인은 아직 모른다.

메아리친다. 이거 예전에 TV 중에 호기심천국인가 스펀지에서 실험한 바 있지 아마?

코뿔소의 뿔은 털이다.

털이라기 보다는 손톱과 비슷함. 실제로 코뿔소의 뿔은 케라틴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데, 샴푸 광고에 자주 언급되는 성분이다보니 ‘털’이라고 와전된 듯.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1987년 1등석에 제공되는 샐러드에서 올리브 한 개씩을 줄여 연간 4만 달러를 절감했다.

항공 업계의 비용 절감 사례 중 전설의 레전드(응?)로 추앙 받는 사례.

사형 도구로 사용되는 전기 의자는 치과의사에 의해 발명되었다.

에디슨이 발명했다는 소문이 더 유명함. 치과의사이자 전직 증기선 엔지니어였던 알버트 사우스윅(Albert Southwick)박사가 1881년에 발명하였다.

1865년 2월에는 보름달이 없었다.

틀렸다. 1865년 2월 10일이 보름달이 뜬 날이다. 근데 여기 저기 옮겨지는 과정에서 연도가 잘못된 것 같다. 1866년 2월에는 보름달이 없었음. (1866년 1월31일 보름달, 1866년 3월1일 보름달) 보름달에서 다음 보름달까지의 주기를 삭망월이라하고 이는 29.5일에 해당함. 따라서 위와 같이 보름달이 없는 2월은 드물기는 하지만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음. 공교롭게도, 이 글이 쓰여지는 올해 2010년의 2월에도 보름달이 없음. (1월 30일과 3월1일이 보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