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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reframe &#187; desig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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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90625 ::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자료를 찾아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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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Jun 2009 18:13:53 +0000</pubDate>
		<dc:creator>sooopd</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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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 이 누추한 변방 블로그까지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글재주도 없거니와 그것이 부끄러워 여간해서는 글을 자주 쓰지 않는 저는 그닥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핫 이슈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습니다. 글 발행 자체가 아주 띄엄띄엄 있기에 제 블로그는 매우 부끄러운 방문자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드 센스 수익 따위는 사실 바라지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안녕하세요. 이 누추한 변방 블로그까지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글재주도 없거니와 그것이 부끄러워 여간해서는 글을 자주 쓰지 않는 저는 그닥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핫 이슈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습니다. 글 발행 자체가 아주 띄엄띄엄 있기에 제 블로그는 매우 부끄러운 방문자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드 센스 수익 따위는 사실 바라지도 않습니다. 바래봤자 배만 아프니까요. 어쨌거나 이슈를 추구하는 블로그도 아니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방문자는 검색 유입을 통해 들어오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그리고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검색어는 다름아닌 &#8216;일러스트레이터 도식화&#8217;입니다.</p>
<p>저는 지금은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최근까지는 실무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고 있었습니다. 사실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서 디자이너를 말하면 그래픽 분야를 흔히들 떠올리시는데, 저는 패션 쪽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도식화를 그리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실 실무에서는 얼마나 활용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강좌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8216;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8217;이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 깔끔하고 이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은 분명 장점이지만, 하루에 열 개, 스무 개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이 컴퓨터로 작업하느라 다섯 개도 채 그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컴퓨터 사용을 업무에 적용할만한 좋은 근거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p>
<p>저는 사실 수전증도 조금 있고 부주의한 성격 탓에 좋은 퀄리티의 그림을 손으로 그리기 힘들었고, 어쩌다 잘 그려도 번지거나 묻어나기 일쑤였던 관계로 조심스럽게 &#8216;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지시서를 그려도 좋겠느냐&#8217;는 허락을 디자인실에 구했었고, 물론 손으로 그리는 속도를 컴퓨터를 통해 그리는 것이 따라잡을 때까지는 계속해서 실무 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심야/주말 등의 시간을 할애하여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상상하기 힘들만큼의 노력을 투자했습니다. </p>
<p>제 강좌는 단순히 &#8216;일러스트레이터를 다루는 법&#8217;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8216;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를 그리는 방법&#8217;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어떻게 사용해도 좋을 툴을 작업 속도 및 효율성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부분을 다루고자 했습니다. 물론 실무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시는 현업 디자이너 분들은 많이 계십니다만, 정작 이 분들도 &#8216;일러스트레이터 사용법&#8217;에 대해서는 학원 등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겠지만 &#8216;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를 그리는 법&#8217;에 대해서는 혼자 깨우치셔야 했을 것입니다. 최소한 제가 컴퓨터를 펜처럼 사용하기 위해 결심하고 계획하고 노력하는 그 때에는, 그리고 실제로 실무에서 사용하던 그 때에는 정작 필요한 일러스트레이터 스킬에 대해 교육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없었습니다. </p>
<p>최근 들어서는 관련 서적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블로그는 거의 전무한 관계로 저의 보잘 것 없는 글이 &#8216;일러스트레이터 도식화&#8217;로 검색하는 거의 모든 포털 및 검색 엔진의 검색 결과의 상위 결과 혹은 유일한 결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냥 따라해보면 되는 것 같은 보잘 것 없는 글이지만, 저 스스로는 그 몇 개의 포스팅을 내걸기 위해 일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p>
<p>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블로그의 글을 무단으로 퍼 가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특히 관련한 학과 생들이나 고등학생 분들이 관심 있으니까 카페로 퍼나르시는 것&#8230; 그리고 그런 욕구가 일 수 있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블로그의 모든 글에 대해 커먼라이센스를 적용하는 것이 아닌 카피라이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용 이미지가 극히 적고 거의 텍스트로  때우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 기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제 글을 짤라다가 인용하거나 퍼가는 행위를 일체 금하고 있습니다. </p>
<p>통상 커먼라이센스를 블로그에 걸어두신 분들은 &#8216;내 글은 이런 이런 조건(다양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영리/변경금지/동일조건을 그 조건으로 합니다)에 대해서는 퍼다가 날라서 사용해도 좋음&#8217;이라는 선언을 미리하시는 것입니다. 다만 제 블로그의 모든 컨텐트들은 그러한 커먼라이센스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모든 컨텐트는 그 컨텐트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제게 모든 권리가 귀속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전체 혹은 일부라도 잘라다 다른 곳으로 붙이거나 글을 통째로 퍼가는 행위에 대해서 허락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즉 글을 퍼가시고자 하는 여러분들이 &#8216;퍼갈게요&#8217;라고 한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퍼 가봐야 그림은 아마 안나올 것입니다.)</p>
<p>제 글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저 그 글의 제목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했을 때 &#8216;링크 복사&#8217; 항목을 선택하셔서 해당 글의 영구 주소(permanent link)를 복사하시고 그 링크를 사용해서 해당 글을 다른 곳에 소개해 주시는 선에서 만족해 주셨으면 합니다. 설치형 블로그를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지만, 그리고 겉으로는 어느 정도 방치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제 블로그에 그래도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제 숨이 붙어있는 한은 어떻게든 이 블로그와 도메인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찾지 못하는 글이 될 가능성도 향후 몇 십년 동안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시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p>
<p>요즘은 제가 많이 바빠서 검색 링크를 역으로 타고 들어가서 해당 카페나 블로그에 일일이 삭제 요청을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니부디 제 글을 가지고 싶으시면 글 주소를 통해 링크를 걸어두시거나 즐겨찾기하셔서 두고 두고 이용하는 방법을 통해 활용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p>
<p>주절대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이 글은 About 페이지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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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90428 :: 일러스트레이터 작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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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Apr 2009 17:16:0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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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일러스트레이터 작업 &#8211; 본격 날로 먹는 포스팅 요즘은 일러스트레이터는 커녕 포토샵도 열어보지 않고 있어서 전혀 그림 같은 걸 올릴 건더기가 없어서 한참 팽팽 놀고 있던 백수 시절에 그렸던 그림 두 점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사실 예전에 싸이에 올렸던 거 재탕임) 일러스트레이터로만 작업했던 것들인데, 조만간 심기 일전 하여 도식화 강좌 후속편이나, 프린트용 아트웍 만드는 강좌도 좀 만들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2>일러스트레이터 작업 &#8211; 본격 날로 먹는 포스팅</h2>
<p>요즘은 일러스트레이터는 커녕 포토샵도 열어보지 않고 있어서 전혀 그림 같은 걸 올릴 건더기가 없어서 한참 팽팽 놀고 있던 백수 시절에 그렸던 그림 두 점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사실 예전에 싸이에 올렸던 거 재탕임) 일러스트레이터로만 작업했던 것들인데, 조만간 심기 일전 하여 도식화 강좌 후속편이나, 프린트용 아트웍 만드는 강좌도 좀 만들어 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꽤 빠른 시간 내에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포스팅을 재개할까 합니다.</p>
<p><a href="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9/04/1316211067120811716718820.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4" title="1316211067120811716718820"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9/04/1316211067120811716718820.jpg" alt="1316211067120811716718820" width="546" height="778" /></a></p>
<p style="text-align: center; ">이건 한 참 손이 굳었을 때 연습 삼아 휘갈 긴 것</p>
<p> </p>
<p><a href="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9/04/1833313670159411707314047.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675" title="1833313670159411707314047"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9/04/1833313670159411707314047.jpg" alt="1833313670159411707314047" width="600" height="436" /></a></p>
<p style="text-align: center; ">그리고, 다음날 좀 풀린 손으로 작업한 것 한 점</p>
<p>브러시를 이용해서 작업한 그림들입니다. 딱딱한 도식화만 그리다가, 심심풀이로 한 장 두 장 그리게 되었는데, 펜툴로 스케치하는 법에 대해 조만간 포스트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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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90228 ::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폰트 샘플 열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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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8 Feb 2009 06:52:13 +0000</pubDate>
		<dc:creator>sooopd</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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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font preview in illustrator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이런 저런 도안 작업을 하면서 어떤 글꼴을 쓸까 고민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문구를 적어 놓고 아염없이 폰트를 바꿔보는 일도 많지만, 설치된 폰트가 수백개에 달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작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디자이너에 따라서는 폰트 샘플표를 종이에 출력해 놓고 쓰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도 ABCDEF&#8230; 만 써 있는 문구와 원하는 문구가 써 있는 경우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preview in illustrator</p>
<p>일러스트레이터에서 이런 저런 도안 작업을 하면서 어떤 글꼴을 쓸까 고민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문구를 적어 놓고 아염없이 폰트를 바꿔보는 일도 많지만, 설치된 폰트가 수백개에 달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작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디자이너에 따라서는 폰트 샘플표를 종이에 출력해 놓고 쓰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도 ABCDEF&#8230; 만 써 있는 문구와 원하는 문구가 써 있는 경우의 느낌이 다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참고하기가 쉽지 않지요.</p>
<p>그래서 만든 일러스트레이터 폰트 미리보기 파일입니다.</p>
<p>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illustrator cs 이상이 필요합니다. (cs2인지는 잘 모르겠네요)</p>
<p>다음 링크를 클릭하여 자바 스크립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일러스트레이터가 설치된 폴더 아래에 presets/scripts 폴더에 저장합니다.<br />
(다운로드 : <a title="font preview" href="http://cid-9a2a1991fc5129b7.skydrive.live.com/self.aspx/%ea%b3%b5%ec%9a%a9/preview%7C_all%7C_font.js" target="_blank">http://cid-9a2a1991fc5129b7.skydrive.live.com/self.aspx/%ea%b3%b5%ec%9a%a9/preview%7C_all%7C_font.js</a>)</p>
<p>해당 스크립트를 실행하면, 문구를 입력하는 창이 보입니다. (디폴트로는 soooprmx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문구를 입력한 후 확인을 입력하면, 새로운 파일을 하나 생성하고(저장은 하지 않습니다) 입력된 문구를 사용하여, 모든 폰트로 텍스트를 생성하여 찍어 냅니다. 원하는 느낌의 문구가 보이면 복사해서 따다 붙이면 되겠지요.</p>
<p>그리고, 폰트를 많이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시스템 자원을 그만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니, 여전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typograf라는 툴을 추천합니다. typograf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한 번 설명하도록 하지요. (폰트를 많이 사용해야하는 디자이너들에게는 필수입니다. 유료이지만 결코 돈이 아깝지 않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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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71126 ::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도식화 그리기 &#8211; 컬러 입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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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Nov 2007 15:34:59 +0000</pubDate>
		<dc:creator>sooopd</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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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랜만에 도식화 강좌입니다. 강좌를 시작한 이후로 리퍼러를 살펴보면 &#8216;도식화&#8217;를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거의 80%를 상회하더군요.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부문 전문 블로그로 거듭나는 거 같습니다. 하기사 이런 정보를 또 어디가서 구할 수 있겠어요 후후후&#8230; 컬러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입히자 각설하고, 지난 시간에는 선으로 그려보는 부분은 거의 마무리를 했으니, 이번에는 색을 입혀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상 라인 따는 것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랜만에 도식화 강좌입니다. 강좌를 시작한 이후로 리퍼러를 살펴보면 &#8216;도식화&#8217;를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거의 80%를 상회하더군요.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부문 전문 블로그로 거듭나는 거 같습니다. 하기사 이런 정보를 또 어디가서 구할 수 있겠어요 후후후&#8230;</p>
<h3>컬러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입히자</h3>
<p>각설하고, 지난 시간에는 선으로 그려보는 부분은 거의 마무리를 했으니, 이번에는 색을 입혀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상 라인 따는 것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을 많이하고 색이나 패턴을 입히는 작업은 포토샵에서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포털에서 도식화 패턴입히기를 검색해 보아도 지금껏 거의 대부분이 포토샵에서 패턴을 만들어 잘라 붙이는 방법을 소개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종이에 인쇄를 하기 위한 작업에서는 포토샵보다는 일러스트레이터가 한 수 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사실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게다가 일러스트레이터는 패턴을 만들고,또 수정하는 작업이 훨씬 더 용이하니 굳이 시스템 버벅거리게 포토샵으로 이동할 필요도 없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간단히, 티셔츠 밑그림 위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만들어 색을 입히는 작업 과정을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p>
<p>우선 밑그림은 지난 강좌까지의 내용을 참고하여 만들어 놓습니다. 이번에 사용할 예제는 따로 후드 티셔츠를 하나 그려서 만들었습니다. 우선의 밑그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좀 대강 그렸습니다만, 여러분들은 꼼꼼히 그려야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8.png" alt="2007-11-25_098.png" /></p>
<p> 우선, 먼저 스트라이프 패턴을 하나 만듭니다. 스트라이프는 패턴을 만들기에 가장 쉬운 종류입니다. 다양한 패턴을 만드는 방법은 일러스트레이터 도움말 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정품 CD에 포함된 도움말에는 패턴을 만드는 방법이 매우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보다 복잡한 패턴은 그러한 방법을 통해 만들 수 있는데, 패턴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복잡한 패턴의 한 예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은 반짝이 프린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i84.photobucket.com/albums/k24/snotice/001.jpg" /></p>
<p> 위 이미지의 질감은 포토샵에서 따로 효과를 준것이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상에서 패턴으로 구현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지금은 따로 가야할 길이 있으니 잠시 접어두고, 우리는 스트라이프를 만들어 보도록하겠습니다.</p>
<h3>스트라이프 패턴 만들기</h3>
<p>우선 단색의 사각형을 하나 그립니다. 그리고 이것을 바로 아래에 이어서 복사합니다.스마트 가이드 기능을 이용하면 아주 손쉽게 바짝 붙은 사각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사각형이 만들어지면 각각의 사각형을 원하는 색상으로 채워줍니다. 이 때 사각형의 선의 색상은 없음으로 해두는 편이 좋습니다.</p>
<p>이렇게 만들어진 사각형 덩어리들을 <em>Swatch</em> 팔레트로  끌어다 놓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해당 패턴이 패턴 스와치 팔레트에 추가됩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솔리드 컬러 팔레트 상으로 던져넣는 장면입니다.패턴을 새로 생성하면 팔레트는 자동적으로 패턴으로 바뀝니다. 참고로, 팔레트 아래쪽에 있는 아이콘들이 순서대로 all / solid / gradient / pattern 팔레트를 나타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86.png" alt="2007-11-25_086.png" /></p>
<h3> 색을 입혀보자</h3>
<p>이제 패턴도 준비가 되었으니 색을 입혀볼 차례입니다. 우선 레이어 팔레트에서 새 레이어를 하나 만듭니다.</p>
<p>가만, 가만, 왠 뜬금없이 새 레이어냐구요? &lt;- 요로케 질문하셔야 훌륭한 학생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UI는 포토샵의 그것과 매우 닮아있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 매우 상이한 프로그램인 만큼) 겉보기만 비슷했지 의미나 기능은 매우 다르지요. 다짜고자 왠 포토샵과의 비교냐고 하겠지만, 사실 그렇습니다. 포토샵의 컬러 선택은 전경색상(foreground color)와 배경색상(background color)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는 각 개체의 채움색상(fill color)와 선색상(line color)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즉 일러스트레이터는 각각의 객체 하나하나가 선색과 면색을 따로 따로 가질 수가 있습니다.</p>
<p>그런데 왜 굳이 다 만들어진 그림에 색을 넣는데, 레이어를 추가하는냐는 것이지요. 이것은 사실 조금 복잡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만 간단히 요점만 정리해 보겠습니다.</p>
<h4>면색/선색으로 색을 채우지 않는 이유</h4>
<ul>
<li>면색(fill color)을 채워넣으면 선의 두께가 달라보인다.</li>
<li>면색이 있는 오브젝트의 경우 그 아래에 놓인 오브젝트를 가린다.</li>
<li>색이 2가지 이상으로 구분되는 경우, 면색을 지정하려면 해당 오브젝트를 잘라내어야 한다</li>
<li>색상에 의해 구분되는 2개 오브젝트의 위치가 변한다면 해당 오브젝트를 관리하기 어렵다</li>
</ul>
<p>등등의 이유로 저는 면색/선색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즉, 선과 면을 완전히 분리한다는 취지에서 새로운 레이어를 통해, 레이어 블렌드 효과로 색상을 추가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p>
<h4>레이어 블렌딩으로 색을 입힐 때의 장점</h4>
<ul>
<li>이미 그려진 선의 굵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li>
<li> 색상이 같으나 서로 다른 오브젝트의 색상은 하나의 오브젝트로 따로 관리할 수 있다.</li>
<li>레이어를 통해 구분된 색상들로, 일부 색상의 경우에는 서로 겹쳐보이게 표현할 수 있다.</li>
<li>닫힌 도형이 아닌 경우에 끝점간이 직선으로 메워지는 현상으로 인한 비어보임을 방지할수 있다.</li>
</ul>
<p>써 놓고 보니까 별로 이익이 될 부분은 없을 것 같으나, 오랜 경험을 토대로 볼 때 레이어를 통해 색상을 관리하는 방법은 장점의 수는 적을지 모르지만 그 효율면에서는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실습을 통해 어떻게 적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87.png" alt="2007-11-25_087.png" /></p>
<p> 먼저 위의 그림과 같이 레이어를 하나 더 생성합니다. 생성한 레이어를 레이어 팔레트 상에서 보면, 레이어 이름 오른쪽에 조그마한 동그라미가 있습니다. 이 동그라미를 클릭하여 레이어의 외양에 추가적인 효과 옵션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어의 appearence 아이콘(동그라미)이 선택된 상태에서 Transparency 팔레트 윈도우를 살펴봅니다. Transparency 윈도우에서는 해당 레이어 뿐만아니라 선택된 객체의 의 블렌딩 옵션과 투명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88.png" alt="2007-11-25_088.png" /></p>
<h4>Multiply로 색을 입혀보기</h4>
<p>위의 그림대로Layer 2의 블렌딩을 Normal에서 <strong>Multiply</strong>로 조정합니다. 이 때 각 블렌딩 옵션의 효과는 포토샵의 레이어블렌딩 옵션과 동일합니다. Multiply로 설정된 레이어는 아래 레이어와 겹치는 부분이 있을 때, 겹치는 픽셀 지점의 RGB 값을 말 그대로 곱하기 합니다. 따라서 어두운 부분은 더더욱 어두워지게 됩니다.즉 검정색을 0으로 두고, 흰색을 1로 둔다면, 20% 그레이는 0.8로, 80% 그레이는 0.2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두 그레이컬러가 Multiply로 혼합된다면 0.16의 값을 갖는, 즉 84%의 진하기를 갖는 회색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떠한 색상을 이 Multiply 레이어에 그려넣는다면, 아래에 있는 선은 완전한 블랙이므로 검은 선은 그대로 비쳐서 보이게 되고, 바닥은 흰색이므로 선이 없는 부분은 원래의 색상값 그대로 보이게 된다는 말입니다.</p>
<p>지난번 강좌와 같이 선을 그렸다면, 최외각선을 복사해서 <em>Ctrl+F</em>로  새 레이어에 복사합니다.(물론 스마트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외곽선을 따라 그려도 됩니다. 익숙해지면  좀 더 복잡한 그림의 경우에는 이렇게 새로 그리는 쪽이 훨씬 빠를 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fill/line 컬러를 바꾸고<em>(shift+X)</em> fill 컬러를 조금 전에 만들어 두었던 패턴으로 지정합니다. 레이어 블렌딩 효과에 의해서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색이 채워진 도식화가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89.png" alt="2007-11-25_089.png" /></p>
<h3> Transparency 팔레트를 조금 더 살펴보자</h3>
<p>기왕 하는 김에 Transparency 팔레트를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일러스트레이터의 Transparency 팔레트 속성은 레이어에 자체에 부여가 되기도 하지만, 역시 일러스트레이터의 모든 패스 오브젝트는 하나의 소 레이어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으므로 각각의 오브젝트도 나름대로의 Transparency 속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0.png" alt="2007-11-25_090.png" /></p>
<p> 방금 만든 색상 객체를 선택한 후 Transparency 팔레트를보면 레이어의 상태는 Multiply이지만 해당 객체의 블렌딩 모드는 Normal임을 알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레이어와 객체의 블렌딩 모드가 다른 것은 어떻게 해석이 될까요? 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객체의 블렌딩 모드는 레이어 내에서 객체사이의 관계에 적용이 되며 그렇게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레이어의 형상이 레이어 블렌딩 모드의 영향을 받아 그 아래에 놓여진 레이어에 적용이 됩니다. 보다 쉬운 예시를 위해, 스트라이프 객체 위에 매쉬 모양의 패턴으로 채워진 사각형을 하나 그려서 비교해보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1.png" alt="2007-11-25_091.png" /></p>
<h4>레이어와 객체는 각각의 블렌딩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h4>
<p>새로 만들어진 사격형은 파란색 매쉬 모양의 패턴으로 채워져 있고,이 파란 벌집 모양은 모든 스트라이프 색상을 가려버립니다. 즉 레이어 자체에서는 Normal로서 아래에 놓여진 색상을 그대로 가릴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하지만, 다시 그 아래 레이어인 라인과의 관계를 보면 여전히 라인이 드러나보입니다. 이것은 라인들은 별도의 레이어에 포함이 되어 있으므로, 벌집 패턴은 레이어의 블렌딩 모드인 Multiply가 적용되어 비쳐보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8216;벌집 사각형&#8217;의 블렌딩 모드를 다시 Multiply로 바꿔보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2.png" alt="2007-11-25_092.png" /></p>
<p> 이제 좀 더 명확히 이해가 가시는지요? 스트라이프무늬와 벌집 무늬는 같은 레이어 상에 있지만, 벌집무늬가 위쪽에 있고, 그 블렌딩 모드가 Multiply인 관계로 벌집모양은 스트라이프 문양 위로 비쳐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블렌딩 모드는 적절히 사용하면 놀랄만큼 멋진 그림을 만드는데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아, 물론 우리는 이미 놀랄만큼 멋진 효과를 사용하여 옷에 색과 패턴을 입히는 방법을 벌써 배워버렸군요!</p>
<h4>간단하게 음영 넣기</h4>
<p>이러한 레이어 속성을 이용하면 음영 넣는 것 따위는 이제 완전 식은 죽먹기가 되는 것이지요. 레이어를 하나 더 만들고 같은 방법으로 레이어 옵션을 적용해준 다음, 음영을 조금 넣어보겠습니다. 이제 손으로 그리는 도식화의 퀄리티를 넘어서는 그림들을 그릴 수 있는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는 순간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3.png" alt="2007-11-25_093.png" /></p>
<h3>패턴 조절하기</h3>
<p>이번에는 마무리 과정으로 패턴을 조절하여 적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비법이라 하기에는 허무할 만큼 간단한 방법입니다만,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포토샵보다 훨씬 더 깔끔한 패턴을 만들 수 있다는 데에는 의의가 없을 줄 압니다.  더 나아가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 드로잉 툴의 장점을 십분 발휘해서 패턴의 크기나 간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를 즉각적으로, (게다가 아무런 이미지 퀄리티에 영향을 주지않고!)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포토샵에서 이런 작업을 한다면 패턴 이미지부터 새로 만들어야하는 안타까움이 있지요.</p>
<p>그럼 지금 사용된 패턴의 크기를 좀 더 줄여서 스트라이프 간격이 좀 더 촘촘한 모양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새로 사각형(도 좋고 원도 좋습니다)을 하나 만들고, 여기에 패턴을 채워넣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말이지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4.png" alt="2007-11-25_094.png" /></p>
<p> 그런 다음에는 이 사각형을 조금 축소해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설정에 따라서는 패턴의 모양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음&#8230;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러스트레이터 초기 설정으로는 패턴의 모양이 같이 줄어들지 않을 것 같군요. <em>Edit &gt; Preference</em> 메뉴를 펼쳐보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5.png" alt="2007-11-25_095.png" /></p>
<p><em> General </em>항목을 보시면 위 그림과 같이 &#8216;Transform Pattern Tiles&#8217; 라는 부분에 체크를 하고 OK를 눌러줍니다. 이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으면 패턴이 적용된 객체가 확대/축소를 하거나, 회전을 하는 경우 패턴 모양도 함께 늘었다가 줄어들고, 회전도 합니다. 패턴을 회전시키는 경우는 포토샵에 비할바가 절대 아니지요. 왜냐하면 이렇게 수평 방향이나 수직방향 스트라이프 패턴을 만드는 것은 쉽지만 대각선 방향 스트라이프를 만들려면 머리꽤나 써야하거든요. (스트라이프 셔츠 그릴때 와방 편리하겠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6.png" alt="2007-11-25_096.png" /></p>
<p> 이제 사각형을 줄여봅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패턴 타일이 함께 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스포이드(<em>I</em>)를 사용해 줄어든 패턴을 원래의 그림의 색 객체에 적용해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1/2007-11-25_097.png" alt="2007-11-25_097.png" /></p>
<p>이제 어느정도 기본기는 거의 다 익혔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여기서 설명한 내용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전부는 아닙니다. 아트웍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싶다면 알아야 할 것들이 산더미입니다. 게다가 문제는 그 산더미 같은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 일러스트레이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있지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강좌는 도식화를 그리는 방법까지만 알려드리고자 한 것이었으니, 이정도에서 마무리할까합니다. 추후에 패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린다고는 하였으나, 그것이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별거 아닌 강좌같지만 정말 고생해서 만들었으니&#8230; 댓글이라도 좀.. (굽신 굽신) 아무튼 이번 강좌의 내용은 조금 어려운 듯 하지만 실제 활용상의 핵심은 매우 간단했으니 금방 익히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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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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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71029 ::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트레이싱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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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9 Oct 2007 17:09:59 +0000</pubDate>
		<dc:creator>sooopd</dc:creator>
				<category><![CDATA[디자인도구]]></category>
		<category><![CDATA[design]]></category>
		<category><![CDATA[flat]]></category>
		<category><![CDATA[illustrator]]></category>
		<category><![CDATA[line]]></category>
		<category><![CDATA[tracing]]></category>
		<category><![CDATA[도식화]]></category>
		<category><![CDATA[일러스트레이터]]></category>
		<category><![CDATA[패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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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치사하지만 배껴그리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정교한 그림을 그냥 펜마우스 타블렛으로 슥슥 그려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밝혔듯이 일러스트레이터의 모든 shape는 패스(path)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패스는 모두 베지어 곡선을 매끄럽게 (방법에 따라서는 각지게도) 연결한 벡터 곡선입니다. 따라서 손이 가는대로 자유롭게 선을 그려서 표현하는 포토샵의 브러시나 페인터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는 작업과정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보아야합니다. 결국 어쩌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치사하지만 배껴그리기</h3>
<p>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정교한 그림을 그냥  펜마우스 타블렛으로 슥슥 그려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밝혔듯이 일러스트레이터의 모든 shape는 패스(path)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패스는 모두 베지어 곡선을 매끄럽게 (방법에 따라서는 각지게도) 연결한 벡터 곡선입니다. 따라서 손이 가는대로 자유롭게 선을 그려서 표현하는 포토샵의 브러시나 페인터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는 작업과정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보아야합니다.</p>
<p>결국 어쩌면 여러분이 상상했던 것과는 정 반대로 일러스트레이터에서는 펜마우스 타블렛을 손에 쥐고 멋지게 스르르륵 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좀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8216;뎃셍&#8217;보다는 제도에 가까운 도식화 그리기가 아니라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그림이라면 브러시 툴의 설정값들을 교묘하게 잘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그런 멋진 (폼으로) 그림을 그릴 수는 있겠습니다만, 본 연재에서 다루고자 하는 방향은 아쉽게도 그러한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p>
<p>펜툴로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이런 베지어 곡선을 연결해나가면서 머릿속에 들어있는 형상을 그대로 재현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대충 어떤 부분에 점을 찍으며 그려야하는 걸 어림짐작으로라도 계산해가면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것이 꽤나 어려운 작업이고 물론 그렇게 하기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럴려면 엄청난 연습이 또 그 전에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 강좌는 여러분을 고수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펜과 자를 대고 그리는 그림보다 조금더 빨리 조금더 깔끔한 그림을 그리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이번시간에는 좀 치사하지만, 이미 그려놓은 그림을 일러스트레이터로 불러들여 트레이싱 지를 대고 그리는 것처럼 배껴 그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p>
<h3>Place&#8230; 기능의 사용</h3>
<p>그래서 이번에 사용해볼 기능은 place 라는 기능입니다.이 기능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아트보드 위에 외부 이미지를 올려놓는 기능입니다. 여기서 외부 이미지는 jpg, bmp, png, gif와 같은 비트맵 이미지일 수도 있고, WMF와 같은 메타 파일, CAD나 코렐드로우의 벡터이미지 데이터일 수도 있으며, 텍스트나 심지어는 MS워드 문서일수도 있습니다. 뭐 결제 서류를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드려고 시도하지 않는한 (숩은 사실 그랬습니다&#8230;) &#8216;프린트 가능한&#8217; 거의 모든 포맷을 불러 들일 수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몇 몇 비트맵 이미지를 불러들이는 정도로 만족하기로 합시다.</p>
<p>우리가 사용하고자 하는 place 기능은 file 메뉴에 있습니다. 메뉴를 살짝 열어보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30_054.png" alt="2007-10-30_054.png" /></p>
<p>place&#8230;라고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open..과 다를 바가 없을 듯 하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단 open은 파일을 불러들이면서 그 파일 자체가 기존 문서가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open 명령으로도 비트맵 이미지를 열 수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30_055.png" alt="2007-10-30_055.png" /></p>
<p>위의 스크린샷은 place..를 선택했을 때의 대화상자입니다. 불러들이고자 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8216;place&#8217;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때 link 부분에 체크를 하면 실제 파일을 현재 작업하고 있는 문서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단순히 파일의 위치를 참조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link에 체크를 하고 작업한 후 저장을 하여 다른 컴퓨터에서 파일을 열거나, 원래 비트맵을 삭제하면 에러가 나면서 비트맵 이미지를 불러오지 못하게 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30_056.png" alt="2007-10-30_056.png" /></p>
<p>어쨌든 place 기능은 멋지게 해당 파일을 불러와서  아트보드위에 올려놓아줍니다. 사실 처음 파일을 불러오면 그림이 생각보다 꽤 크다고 느껴집니다. 거의 3배정도 확대된 크기로 불러오는데요, 이는 보통 비트맵 이미지의 해상도는 72~90dpi 정도 되는데, 일러스트레이터에서는 200dpi로 변환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미지자체가 고해상도로 바뀌는 것은 아니고 실제 길이단위 기준으로 변환되어 크기가 커질 뿐입니다. 간단히 화살표키를 사용하여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주면 되겠습니다.</p>
<h3>레이어 옵션 바꾸기</h3>
<p>불러온 이미지는 흑백이미지 입니다. 검은 선으로 그리게 될 경우 그려지는 선이 잘 안보이는 애로사항이 있으므로 트레이싱에 용이하게 레이어 옵션을 변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레이어 팔레트를 찾아봅니다. Layer 1에 이미지가 하나 올라와 있는 상태가 확인될 것입니다. Layer 1을 더블클릭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30_057.png" alt="2007-10-30_057.png" /></p>
<p>그럼 아래와 같은 레이어 속성창이 나타납니다. Lock 과 Dim Images to : 항목에 체크를 하고, Dim Images to : 20% 정도로 값을 입력해줍니다. 이것은 레이어 자체의 투명도를 떨어뜨려 희미하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30_058.png" alt="2007-10-30_058.png" /></p>
<p>그럼 다시 새 레이어를 하나 만들어서 두 번째 레이어에서 작업을 합니다. 물론, 그 이유는 첫번째 레이어는 잠겨져서 작업을 못하는데다, 똑같이 희미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트레이싱이 끝난다면 Layer1만 삭제해버리면 되겠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30_059.png" alt="2007-10-30_059.png" /></p>
<p>자,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럼 이제 비장의 무기인 펜툴을 들고 외곽선을 따라 패스를 이어 봅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30_060.png" alt="2007-10-30_060.p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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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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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71022 ::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그리기 01 &#8211; v.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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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2 Oct 2007 16:34:31 +0000</pubDate>
		<dc:creator>sooopd</dc:creator>
				<category><![CDATA[디자인도구]]></category>
		<category><![CDATA[design]]></category>
		<category><![CDATA[fla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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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도식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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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기본티셔츠 &#8211; 1 처음으로 그려볼 아이템은 가장 쉬운 기본 도식화입니다. 가장 쉽다고 이야기했지만, 지난 번 글도 같은 아이템을 그리면서 굉장히 많은 분량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쉽지는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도식화를 그리는 과정 역시 결과물에 비해서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닐 수 있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과는 달리 별다른 설명없이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 파일 Ctrl+N 을 눌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2>기본티셔츠 &#8211; 1</h2>
<p>처음으로 그려볼 아이템은 가장 쉬운 기본 도식화입니다. 가장 쉽다고 이야기했지만, 지난 번 글도 같은 아이템을 그리면서 굉장히 많은 분량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쉽지는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도식화를 그리는 과정 역시 결과물에 비해서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닐 수 있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과는 달리 별다른 설명없이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p>
<h2>새 파일</h2>
<p><em>Ctrl+N</em> 을 눌러 새 파일을 만듭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는 그림의 크기는 얼마든지 확대/축소를 할 수 있으므로 크기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출력을 위해서는 모든 작업을 마친 이후에 크기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는 포토샵과는 달리 확대/축소의 정도와 무관하게 깨끗하고 정확한 라인을 유지합니다.</p>
<p><em>p</em>키를 눌러 펜툴을 선택합니다. 펜툴로 점을 찍고 잡아당겨서 직선과 곡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내부를 칠하지 않는 검은 선을 그리기 위해 팔레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팔레트는 메움색(fill color)과 선색(line color)을 각각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선색은 기본적으로 검은색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흰색으로 지정된 fill color를 없애야합니다. 없애는 방법은 팔레트 아래쪽에 있는 빨간대각선이 그어진 사각형을 클릭하면 됩니다만, 간단하게 단축키로 &#8216;<em>/</em>&#8216;키를 눌러 해결하도록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01_1.png" alt="" /></p>
<p>이야기가 나온김에 위의 팔레트 스크린샷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아래쪽에 방금 표시한 현재 컬러를 나타내는 팔레트가 보입니다.그 위로는 (표시된 것들만)가위 모양의 가위툴, 우리가 달고 살아야할 펜툴, 그리고 검은/흰 화살표툴(선택툴)이 있습니다. 음, 이 툴은 분명 다른 툴임에도 불구하고 단축키에 &#8216;<em>ctrl</em>&#8216;이라고  써 놓았군요.  꼬박꼬박 시키는 대로 했다면 지금은 아마 펜 툴이 선택되어 커서가 펜 모양일텝니다. 그럼 <em>ctrl </em>키를 눌러봅시다. 커서 모양이 어떻게 바뀌나요? 아마 검은 화살표로 바뀔 것입니다.</p>
<p>그 상태에서 객체를 클릭하면 선택할 수 있으며, <em>shift</em> 키를 같이 눌러서 다른 객체를 추가로 선택할 수도 있으며, 선택한 객체를 복사, 이동, 확대/축소, 회전하는 등의 선택툴 자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수키들을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여 불필요하게 툴바와 작업영역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p>
<p>다음으로는 가위 툴이 보입니다. 이 가위 툴은 이미 그려진 패스를 툭 하고 두 조각으로 자르는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종종 사용하게 될 툴이니 그런게 있는가보다 하는 정도만 알아두면 됩니다. 참고로 가위툴의 단축키는 <em>C</em>키 입니다.</p>
<p>마지막으로 Hand 툴을 소개합니다. 별도로 표시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Hand 툴은 전체 artborad를 이동하는 역할을 합니다. 객체를 이동하지 않고 전체 작업판을 움직여서 화면에 보이지 않는 이곳 저곳을 스크롤을 하지 않고도 바로 찾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이지요. 별도의 단축키로 사용하기 보다는 어떤 작업을 하고 있든지 간에 &#8216;<em>스페이스 바</em>&#8216;키를 누르고 있으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여기에 익숙해지면 웹브라우저든, 엑셀이든 스페이스바를 그냥 누르게 됩니다. 중요성은 따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작업을 하게되면 많이 쓰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 될 듯 합니다.</p>
<h2>기준선만들기</h2>
<p>이제 우리가 작업할 기준선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기준선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를 그릴  때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 중의 하나는, 좌우 대칭을 완벽하게 이루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그림의 절반을 먼저 그려서 나머지 절반을 구현하면 되는 것이고, 또한 중간중간에 쉽게 복사를 해 보면서 그림이 너무 넓적하게 그려지지는 않았는지, 너무 마르게 그려지지는 않았는지 확인이 쉽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준선은 간단하게 세로 방향의 가이드 라인을 하나 뽑아 내면 됩니다. 가이드 라인은 &#8216;눈금자&#8217;로 부터 뽑아냅니다. 디폴트 설정으로는 새파일을 만들었을 때 눈금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em>Ctrl+R</em> 키를 눌러 눈금자를 보이게 합니다. 작업하려는 문서창의 위쪽과 왼쪽에 눈금자가 생깁니다. 왼쪽에 있는 눈금자에서 클릭하여 마우스 버튼을 누른채로 화면의 가운데로 끌어오면 세로 방향의 파아란 가이드 라인을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이 기준선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의 티셔츠 모양을 그려나가면 되는 것입니다.</p>
<p>음, 그런데 말이죠. 이 기준선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 복사를 했을 때 왠지 딱 들어맞는 선을 만들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포토샵이라면 대충 이미지의 모서리나, 가이드라인 근처에서 마우스를 대면 그쪽으로 바싹 붙는 snap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 물론, 일러스트레이터에서는 그 시각적 효과가 드리 두드러지지 않기는 합니다만 snap 기능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왠지 그렇지가 않아서 &#8216;이거 너무 불편한데&#8230;&#8217;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정말 그런 생각이 든다면 <em>Ctrl+U</em>단축키를 눌러봅시다.</p>
<p><em>Ctrl+U</em> 키를 누르면 스마트가이드가 활성화됩니다. 스마트 가이드의 활성화는 View 메뉴의 Smart Guide&#8230;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만, 여전히 워낙에 빈번하게 쓰이는 기능이라 단축키로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스마트 가이드가 활성화 되었다면 방금 만든 기준선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 봅니다. 탁탁 달라붙는 강력한(?) 스냅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펜툴을 선택한 상태에서 기준선에서 한번 클릭하고 마우스를 옆으로 살살 이동해보세요. 자동적으로 수평 방향의 가이드라인이 생성되어 shift 키를 누르지 않고도 얼마든지 옆으로 똑바른 방향으로, (오, 물론 수평방향과 45도 대각선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45도 뿐만아니라 다른 각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만, 아직까지 그런 필요성은 느껴보질 못했군요.</p>
<p>스마트 가이드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살펴보았으니 이제 펜툴의 사용에 대해 살펴볼 차례입니다. 하지만 펜툴을 설명하려면 어느정도 &#8216;베지어 곡선&#8217;에 관한 이야기도 해야겠기에, 펜툴의 사용 방법은 <a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264">별도의 포스팅[읽기]</a>에서 하기로 하고 바로 작업을 들어가기로 하겠습니다.</p>
<h2>몸판과 소매 그리기</h2>
<p>몸판을 먼저 그려보겠습니다. 스캔해둔 도식화 그림이 있다면 그걸 깔아둔 상태에서 시작해도 좋습니다. (관련 포스팅 작성중), 역시 펜툴에 관한 글에서 소개한대로 중심에서 정확히 시작하여 왼쪽으로 클릭을 한 상태로 살짝 당겨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05.png" alt="" /></p>
<p>이렇게 핸들을 약간 수평으로 빼주는 이유는 곡선 부분이 대칭 복사가 되었을 때 매끈하게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옆목점이 될 부분을 찍어서 곡률을 조절한 다음,한 차례 더 찍어서 부드럽게 이어지는 점이 아닌 코너가 되도록 합니다. 같은 테크닉을 이용하여 암홀라인→옆선→밑단선으로 이어지는 도형을 그려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06.png" alt="" /></p>
<p>몸판 전체의 균형이 좌우 대칭이 되었을 때, 즉 현재 보고 있는 것보다 폭이 2배로 커졌을 때 상하 길이와 좌우 길이의 밸런스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는 대칭 복사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만, 이 방법은 조금 더 진도를 나간 다음에 다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깥쪽 몸판 라인을 다 그렸으면 이번에는 앞목라인을 그려넣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뒷목 중심부분과 마찬가지로, 중심선에서 끝날 때 핸들을 수평으로 살짝 당겨주어야 나중에 매끄러운 라인이 됩니다. (중심선에서 시작해도 별 다를 것은 없지만, 옆목에서 시작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라인을 조절하기가 쉽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07.png" alt="" /></p>
<p>이번에는 소매를 그려봅니다. 암홀라인 위에서 시작하여 소매를 슥슥 그려내려간 다음, 다시 암홀라인 약간 아래쪽의 와끼선(옆선)과 만나게 그리면 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08.png" alt="" /></p>
<p>그리는 중간 중간에 기교를 조금 부려보았습니다. 이제 기본적인 외형은 거의다 그렸습니다. 도식화의 외곽선 부분을 정리해보도록하겠습니다. 완성된 도식화를 밑에 깔아놓고 그리는 방법이라면 외곽선부분을 먼저 그리고 내부선을 그려도 됩니다만, 이런 식으로 선을 자르고 이어붙이는 방법은비대칭으로 그려질 수 있는 자켓의 라펠 부위등을 그리는데 매우 유용하므로 한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p>
<h2>외곽선 만들기</h2>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0.png" alt="" /></p>
<p><em>C</em>키를 눌러 가위툴을 선택합니다. <em>Ctrl</em>키를 누른 상태(임시적으로 선택툴 상태가 됩니다)에서 소매 부분을 선택합니다. 이제 이 소매를 가위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안전하게 잠그도록 하겠습니다. 왼손의 손가락 2개를 이용하여 우아하게 <em>Ctrl+2</em>를 눌러줍니다. <em>Ctrl+2</em>는  메뉴의 Object &gt; lock &gt; selection의 단축키입니다. 선택된 오브젝트를 편집이 불가능하도록 잠그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이를 해제하는 단축키는 <em>Ctrl+Alt+2</em>입니다. 외우기 벅차다고 느껴지겠지만 글이 길어서 그렇지 손가락으로 누르는 걸 외우는건 간단합니다. 참고로 <em>Alt </em>키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8216;반대로&#8217;</span> 혹은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8216;추가로 더 설명이 필요해&#8217;</span>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1.png" alt="" /></p>
<p>이제 Ctrl키를 손에서 떼고 몸판 라인을 잘라줍니다. 잘라줄 부분은 2군데, 몸판과 소매의 선이 만나는 두 지점입니다. 스마트 가이드는 이미 잠겨있는 객체라하더라도 인식하여 교차점에 intersect라는 친절한 랜드마크를 만들어서 딱 붙여줄 것입니다. 어깨점과 암홀 아래점을 클릭하여 몸판 라인을 잘라줍니다.</p>
<p>이제 다시 소매선을 잠금 해제할 차례입니다. 앞서 소개한<em> Ctrl+Alt+2</em> 키를 눌러줍니다.엄지+새끼+나머지하나 손가락으로 단축키를 누르면 손이 왠만큼 작으신 분도 충분히 누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축키로 잠금 해제를 하면 지금까지 잠겨져 있던 모든 오브젝트가 잠금 해제되면서 선택된 상태가 됩니다. 그 부분은 됐고, 이번에는 소매선과 몸판선을 이어붙일 차례입니다. 중간에 섞여 들어가면 안되는 암홀라인 부분을 선택하여 잠궈줍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2.png" alt="" /></p>
<p>이번에는<em> A</em>키를 눌러 하얀화살표(direct select)를 선택합니다. 이 화살표(선택툴)은 검은 화살표와는 달리 오브젝트의 구성요소인 세그먼트(여러개의 점을 연속적으로 찍어만든 구간의 마디 마디라고 이해하면 됩니담)나 패스포인트등의 세부적인 부분을 직접 콕콕 찍어서 선택하고 옮길 수 있는 툴입니다.  모양이 좀 이상하게 나온 부분을 수정하는데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4.png" alt="" /></p>
<p>위의 그림과 같이 어깨부분을 훑어서 선택합니다. 암홀라인은 잠겨져있기 때문에 만나고 있는 두 개의 점, 어깨에서 내려오는 몸판의 포인트와 소매선의 포인트 두 개가 선택됩니다. 이 두개를 join 시켜서 하나로 뭉쳐줍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5.png" alt="" /></p>
<p>join은 Object&gt;Path&gt;Join의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우리는 바쁜 사람들이기 때문에 단축키를 사용하겠습니다. <em>Ctrl+J</em>를 눌러줍니다. 손이 작으신 분들은 한 손으로 두 개의 키를 못누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만 참아주세요, 곧 단축키를 재설정하는 방법에 대한 글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만약 자를때의 실수로 두 포인트가 위치가 어느 정도 이상 어긋났다면 join에 실패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em>Ctrl+Shift+J</em> (Average&#8230;)를 눌러서 두 점을 그 사이 중점으로 모아줍니다. Join을 하면 옵션을 선택하는데 &#8216;Corner&#8217;를 선택하여 각이 살아있도록 합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6.png" alt="" /></p>
<p align="left">자, 이제 같은 방법으로 암홀 아래쪽에서의 만나는 점을 서로 이어붙여줍니다. 그러면 외곽선이 완전한 하나의 객체로 붙어서 완성되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었으니 갑갑하게 잠겨져 있던 암홀라인도 잠금을 해제해 줍니다.</p>
<p align="left">이제 만들어진 외곽선을 좀 더 굵게하여 도식화의 느낌을 깔끔하게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구석에서 Stroke라고 이름이 붙은 팔레트를 찾아봅시다. 아래 그림처럼 생겼습니다. 만약에 화면에 없으면 Windows  메뉴(윈도우의 시작 메뉴가 아닙니다) 에서 Stroke를 찾으면 됩니다.</p>
<p align="left">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7.png" alt="" /></p>
<p align="left">외곽선이 선택된 상태에서 Stroke 팔레트의 Weight 항목을 3pt로 지정해줍니다. 선이 좀 굵어졌습니다. 선이 굵어진만큼 코너 부분이 너무 뾰족해서 이쁘지가 않습니다. 위의 그림에 표시된대로 코너를 조금 둥글게 처리해주도록 오렌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해줍니다. 참고로 여간해서는 익숙해지기 힘든 pt(포인트)단위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된 글[작성중]을 읽어보는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p>
<p align="left">이제 테두리를 마무리 했으니, 내부 디테일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p>
<h2>디테일 만들기</h2>
<p>티셔츠의 목부분에 아래 그림과 같이 Rib이 들어갈 부분을 그려줍니다. 그림에서는 빼 먹었지만, 어깨의 절개선도 그려 넣어야겠지요.  선이 너무 굵게 나온다고 생각되면 다시 Stroke 팔레트에서 굵기값을 1pt로 설정해주면 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8.png" alt="" /></p>
<p>이제 소매 끝에 삼봉을 한번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세요. &#8216;점선&#8217;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우선 하나의 점선이 들어갈 부분에 펜툴로 선을 그려줍니다. 선이 선택된 상태에서 방금 우리가 써먹었던 Stroke 팔레트를 바라봅니다. 굵기는 0.5pt로 설정하고 아래의 &#8216;dashed line&#8217;에 체크합니다. 해당 부분에 체크하면 아래에 숫자를 기입하는 부분이 활성화되는데, 순서대로 3,2를 입력해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점선이 됩니다. 말로는 역시 복잡하니 아래 그림을 한번 봐 주세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23_036.png" alt="" /></p>
<p>이 점선을 선택툴을 사용해서 하나 복사해줍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19.png" alt="" /></p>
<p>선택툴을 사용하여 복사를 하기 위해서는 선택툴상태(Ctrl키를 누른상태)에서 해당 객체를 집어서 끌면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커서의 모양이 2중으로 바뀌면서 객체가 복사가 됩니다. 당연히스마트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매우 적절하게 점선을 복사할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p>
<p align="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23_035.png" alt="" /></p>
<p>자 그럼 나머지 부분에도 점선이 들어갈 부분에 점선을 그려 줍니다. 대략 밑단부분과 어깨선, Rib아래 부분이 되겠지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20.png" alt="" /></p>
<p>이제, 어지간히 도식화의 모양이 갖추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에서 안 가르쳐주고 꽁꽁 숨겨놓았던 대칭복사를 이제 해볼 차례입니다.</p>
<h2>대칭으로 복사하기</h2>
<p>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순간! 여기까지 그리는데,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이 들지 않았다면, 작업 능률을 손해보는 일은 아닌겁니다. 닥치고 일단 O키를 눌러봅니다. O키는 Reflect 명령의 단축키입니다. 커서의 모양이 십자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뀝니다. 이제 커서를 처음에 만들었던 중심선으로 갖다 댑니다. 성격 급하게 벌써부터 클릭하면 안됩니다. 아까 잠깐 말씀드렸던 &#8216;수치를 입력해줘&#8217;의 역할인 Alt 키를 누릅니다. 예민하신 분이라면 알아차리셨겠지만, 커서 옆에 &#8216;&#8230;&#8217;마크가 생겼습니다. 사실, 모든 윈도우용 프로그램에서 &#8216;&#8230;&#8217; 표시가 있는 항목은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받기 위해서 별도의 팝업이나 대화상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Open, Save As와 같은 메뉴뒤에는 빠짐없이 &#8230;이 있습니다. → 이거 스폰지에 제보해 볼까요?) 당연히 중심에서 Alt+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옵션은 Vertical을 선택하고 Copy를 클릭합니다. 그냥 Enter치면, 대칭으로 이동되고 원본이 사라집니다 &#8211; _-;</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2007-10-01_022.png" alt="" /></p>
<p>이제 어느정도 기본적인 틀이 잡혀있군요. 글이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뒷판까지 그려보고, 나머지 디테일도 함께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까지 참고해야할 관련글들을 작성해야할텐데, 할 일이 참 많아졌군요.</p>
<h2>관련글</h2>
<blockquote>
<ul>
<li><a title="20071020 ::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 그리기 - 시작" rel="bookmark"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32"> 20071020 ::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 그리기 &#8211; 시작</a></li>
<li><a title="20071029 ::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 그리기 - 펜툴" rel="bookmark"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264"> 20071029 ::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 그리기 &#8211; 펜툴</a></li>
<li><a title="20071029 ::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트레이싱하기" rel="bookmark"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266"> 20071029 ::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트레이싱하기</a></li>
</ul>
</blockquote>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oooprmx.com/wp/archives/25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5</slash:comments>
		</item>
		<item>
		<title>20071020 ::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 그리기 &#8211; 시작</title>
		<link>http://soooprmx.com/wp/archives/32</link>
		<comments>http://soooprmx.com/wp/archives/32#comments</comments>
		<pubDate>Sat, 20 Oct 2007 00:26:40 +0000</pubDate>
		<dc:creator>sooopd</dc:creator>
				<category><![CDATA[디자인도구]]></category>
		<category><![CDATA[design]]></category>
		<category><![CDATA[flat]]></category>
		<category><![CDATA[illustrator]]></category>
		<category><![CDATA[도식화]]></category>
		<category><![CDATA[일러스트레이터]]></category>
		<category><![CDATA[패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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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들어가며 블로그가 리셋되면서 가장 먼저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다름아닌 도식화 강좌였습니다.이 블로그에서 검색으로 가장 많이 찾아 들어오던 내용이었으며 동시에 다른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내용의포스트였으니까요. 지금은 안드로메다 저 멀리로 날아가버린 그 포스트는 거의 작성 시간만 17시간 가까이 소모된 대작이었습니다만, 그 이후로도 개인적으로는 도식화 그리는 방법을 여러모로 개선해서 사용했었고 해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레이어를 훨씬 더 적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2>들어가며</h2>
<p>블로그가 리셋되면서 가장 먼저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다름아닌 도식화 강좌였습니다.이 블로그에서 검색으로 가장 많이 찾아 들어오던 내용이었으며 동시에 다른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내용의포스트였으니까요. 지금은 안드로메다 저 멀리로 날아가버린 그 포스트는 거의 작성 시간만 17시간 가까이 소모된 대작이었습니다만, 그 이후로도 개인적으로는 도식화 그리는 방법을 여러모로 개선해서 사용했었고 해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레이어를 훨씬 더 적게 사용합니다)으로 그리는 방법을 적용하고, 간단한 티셔츠에서 시작하여 조금 더 복잡한 우븐 아이템들도 차례차례 그려볼 생각입니다.</p>
<p>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도 있을테고, 예전 글을 보셨던 분도 계시겠지만 이 글은 현직 디자이너 혹은 디자이너가 되길 희망하는 패션학도를 위해 쓰여진 글입니다. 당연한 (아니, 지금 이 시점에서조차 당연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야기겠지만 어지간한 패션학도 혹은 디자이너분들은 포토샵은 어느 정도 만질 줄 알아도 일러스트레이터는 낯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미대 출신이라면 사정은 다르겠지요) 하지만 이 강좌에서는 시시콜콜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친절하게 다루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만, 이 글은 어디까지나 &#8220;현직 디자이너&#8221;를 위한 글이므로 작업 효율을 위한 단축키와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합 사용법에 대해서 만큼은 설명을 어느 정도할 생각입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에 몰입한 프로게이머와 같은 손놀림이 요구됩니다)</p>
<h2>키보드를 활용하세요</h2>
<p>키보드 단축키 따위를 외우는 건 나랑 맞지 않아!라고 생각하신다면,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를 그리는 것을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마우스로 메뉴와 툴바를 일일이 찍어 가면서 그리게 된다면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 조금 더 깔끔하게 그릴 수는 있을지언정,  몇 배의 시간이 소요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다행히도 일러스트레이터는 굉장히 많은 단축키를 가지고 있지만 도식화를 그리는 데 있어서는 그리 많은 단축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많은 경우에 일러스트레이터의 단축키는 ctrl 키나 shift키, alt키 space bar와 같은 키를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외 모든 단축키는 재설정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강좌를 진행하면서 몇 가지를 언급해드릴 것이니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단축키는 무조건 익히는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컴 오피스의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단축키만으로 작업하는 것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번갈아 쓰는 것에 비해 몇  배의 작업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픽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레이터는 조금 성격이 다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8216;왼손은 키보드에 오른손은 마우스에&#8217;입니다.</p>
<h2>꼭 알아야 할 것</h2>
<p>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strong>도식화를 그릴 줄 알아야</strong>겠지요.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식화를 그린다는 것은 종이와 펜으로 도식화를 그리는 대신 일러스트레이터를 도구로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여기서는 &#8220;그리는&#8221; 방법만 설명할 뿐이지요.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해서 각 디테일들을 떼어다가 붙여서 도식화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것이 아닙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에 대해서 검색하시다가 이 글을 발견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a href="http://texclub.co.kr/html/product/product05.php" title="TexPro design CAD" target="_blank">텍스프로</a>와 같은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p>
<p>또한 컴퓨터를 도식화 작성 도구로 선택한 만큼 어느 정도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 가정하에 모든 설명을 할 계획입니다. 물론 빠른 속도로 작업할 수 있도록 단축키에 대한 언급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숩은 워낙에 친절합니다)</p>
<p>이제, 이후의 본격적인 강좌가 발행될 때 마다 이 페이지에 목차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 하시거나, wireframe을 구독하시면 되겠습니다.</p>
<h3>예시</h3>
<p>아래 이미지는 예전에 몸담았던 브랜드에서 사이즈 스펙 측정 규칙을 정하는 매뉴얼에 삽입한 그림입니다. 물론, 일러스트레이터로 전체 작업을 완성했었더랬습니다. 앞으로 그려볼 아이템 중에 가장 먼저 그리게 될 기본 티셔츠의 형태를 잠깐 감상할수 있지요.</p>
<p align="justify">&nbs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oooprmx.com/wp/wp-content/uploads/2007/10/shirts2.png" /></p>
<h3>차례</h3>
<ol class="toc">
<li>기본 티셔츠 그리기
<ol>
<li><a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251">새 파일1 / </a><a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275">새파일 2</a><a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251"> (3편 준비중)<br />
</a></li>
<li><a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264">펜툴과 베지어 곡선</a></li>
<li>점선 사용 및 패턴 브러시 (예정)</li>
<li> 색 입히기 I (예정)</li>
<li><a href="http://soooprmx.com/wp/archives/266">트레이싱하기</a></li>
</ol>
</li>
</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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