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7 :: 한나

기대작이었던 한나를 휴일을 틈타 안나와 함께 관람.

• 액션씬은 예상보다 많지 않으나 장면 장면이 매우 강렬함
• 액션의 비중이 그 정도이면서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연출력은 인정
• 한나역의 소녀배우는 케이트 블란챗, 에릭바나를 듣보잡으로 만들만큼 대단한 포스를 내뿜음, 허나 영화는 이 순수하고 치명적인 소녀 캐릭터를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느낌
• 꽤 큰 스케일과 아름다운 풍광, 영상미는 마음에 듭디다.

암튼 대단한 신인 여배우를 발굴해 냈다는 점에선 만족스런 작품.

After Love

WE KNEW THAT WAS LOSING LOVE WARM SMILE AND DEEP LOVE DISAPPEARED.

LATE, TOO LATE YOU AND ME NOW WILL BE LEFT IN MEMORIES SAY BYE.

YOU AND ME IN FLOWING TIME THAT THE PAST RECEDES FAR AWAY
DON’T EVER HIDE THE DAYS NEVER HIDE.

IN OUR FLOWING TIME THE PAST RECEDES FAR AWAY DON’T EVER HIDE THE DAYS NEVER HIDE.

만사가 짜증

그저 만사가 짜증나고 기분은 다시 바닥으로 내려온 오후. 억지로라도 기분을 띄워보려했는데 아마도 그게 비등점에는 달하지 못했나보다.

이런 날엔 창문 열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다, 빗줄기가 굵어지길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회식이고 나발이고 집에가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