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3 :: 파이어폭스 검색 엔진 추가하기

파이어폭스에서 화면 상단 검색 도구는 잘 사용하면 나름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확장 형태로 검색 사이트별 검색 도구를 따로 설치했었습니다만, 요즘에는 브라우저에서 자체적으로 검색 사이트를 생성하는 기능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사실,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만)

검색 도구는 파이어폭스 창의 우측 상단에 위치합니다. 모양은 대략 아래와 같이 생겼지요.

만약 이곳에 네이버 검색을 추가하고자 한다면, (아마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이미 지워버렸기 때문에…) 먼저 네이버로 가서 아무 검색어나 입력해서 검색 결과 페이지를 열어 봅니다. 그런 다음 다시 저 검색 도구를 잘 살펴보면 모양새가 약간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미묘한 차이입니다만, 제가 보는 화면은 우분투 테마의 영향 때문에 차이가 덜 나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 상태에서 검색 도구의 ▼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보면, 현재 검색을 하고 있는 사이트의 이름과 해당 사이트를 검색 도구에 추가할 수 있는 메뉴가 바로 표시됩니다.

“Naver 추가”를 선택해주면 검색 도구에 네이버 검색을 추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네이트나 다음과 같은 사이트도 잘 동작하는 듯 합니다. 아마 부가기능 사이트와 연동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 결과 페이지의 URL모양새를 분석해서 자체적으로 생성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00501 :: 이제, 아이폰 유저입니다.

HTC 디자이어와 같은 궁극의 안드로이드 폰들이 올해 국내 대거 쏟아져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이미 Desire의 경우에는 5월 10일로 출시 일자가 발표 되기도 했었지요. 저 역시 ‘오소서!’를 외치던 안드로이드 문파(?)의 지지자였으나, 이 번주에 아이폰으로 갈아탔습니다. 남아있는 기기 할부금이, 소개팅을 몇 번을 더 할 수 있을만큼 많은 돈이지만, 제게 그 기계는 지금 없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이 되었지만, 한 달에 내고 있는 요금제를 생각하니 구형 2G폰으로 버티고 있는게 결국은 바보 짓임을 깨닫고 주저없이 KT의 아이폰을 택했습니다.

첫날, 받아서 뜯기만 하다

첫날 택배로 도착한 아이폰을 받았을 때, 괜히 두근 거렸습니다. 패키지도 훌륭하더군요. 패키지를 뜯어서 내용물을 꺼내면서 감탄하는 일이 국내 메이커들의 전화기를 살 때도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만… 네 조금 멀겠지요.

가장 놀랐던 점은 간략한 가이드와 애플 스티커를 싸고 있는 종이 봉투에 개봉면 안쪽에 USIM 캐리어를 쉽게 뽑을 수 있도록 핀이 하나 붙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건 감동이라기보다는 미국와 우리의 정서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애플이 한국 회사였다면, 그리고 배터리 교환이 안되는 지금의 디자인으로 출시했다면  그냥 USIM 일체형으로 만들어 팔았겠지요. (현재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3G폰은 어차피 USIM을 다른 걸 끼우면 동작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머니 폰에 제 USIM을 끼워봤는데 안되더군요.)

요즘 워낙 바쁘고 일이 많고 정신도 없는 관계로 아이폰을 받은 첫날은 이미 가지고 있던 핸드폰이 개통 해제된 상태로 불통이라 허겁지겁 USIM 칩끼우고 아이튠즈 설치하고 활성화만 하고 그냥 ‘전화기’로만 썼습니다. 집과 사무실 모두 무선 환경이기 때문에 메일 연동이라든지 필요한 작업들은 거의 아이폰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더군요. 사실 사파리에서 블로그에 올려진 그림 파일을 내려 받아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음악이나 비디오를 대량으로 업로드 할 일이 없다면 사실 상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도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첫날에는 아이튠즈 스토어 계정을 만들고, Twitbird만 설치해서 퇴근하는 길에 트위터만 살짝 해 보는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튠즈는 너무나 무겁기에 설치해야 하는게 참 마음에 안들지만 폰에 대해 백업은 해야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본격 사용 1일째 – 기본 UI에 익숙해지는데 필요한 시간

알람이나 모닝콜 같은 기능은 설정할 생각도 못하고 있었으나, 운좋게 잘 일어 나서 출근했습니다. 지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그건 꼭 모닝콜이 없었다기 보다는 새벽 2시에 퇴근한 후유증이라고 봐야지요. 어쨌거나 첫날에도 아침부터 오후까지 연속으로 세미나와 회의로 가득찬 일정에 사무실 대청소까지 있는 관계로 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출근 이후로부터 아이폰은 PC와 연결되어 계속 충전만…

어쨌거나 짬짬이 만져보며, 그리고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거의 익힌 듯 합니다. 사실 어제 오전까지만해도 에티켓 모드로 설정하는 걸 몰랐는데… 음 왼쪽에 달려서 안 눌러지는 버튼은 스위치더군요. ㅋ 사실 동봉된 안내 책자(?)를 눈여겨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었던 것인데, 스스로 좀 열없기도 했지만 역시나 센스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폰의 UI는 멀티터치는 서비스의 이용과는 큰 관련이 없는 듯 합니다. 다만 화면을 확대, 축소하는 것 뿐이지요. 누르고, 두번 누르고, 눌러서 끌고, 눌러서 튕기고(빠른 스크롤), 그리고 누른 채로 조금 있기. 이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의 설계를 단방향으로만 나아가도록 해 놓은 것도 꽤 영리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덕분에 십 여분만 만져보면 대부분의 기능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감압식 터치스크린은 정말 살살 움직여도 잘 반응하기에 터치 키보드는 생각보다 빠른(?) 타이핑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1

본격 사용 2일째 – 아이튠즈 미국 계정과 연락처 동기화

잠자리에 들기전에 아이튠즈 미국 계정을 생성했습니다. 현재 아이튠즈 미국 계정(신용 카드 없는)은 아이튠즈를 통해서는 생성이 불가능한 듯 합니다. (물론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서는 됩니다.) ‘오늘만 무료’인 앱을 소개해주는 앱을 설치한 후 설치가 안되는 앱 (주로 게임이 많습니다)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아이폰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에는 신용카드 정보를 None으로 설정하는 옵션이 있더군요. 이렇게 생성한 미국 계정에서 내려 받은 무료 앱은 한국 계정을 생성했던 아이튠즈에서는 백업이 따로 안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로 컴퓨터를 인증하면 된다고 하는데, 귀찮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연락처 동기화였습니다. 그놈의  Nxxx를 믿은 제가 바보였더군요. 자동 주소록 동기화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 있었고, 사실상 지난해 연말까지는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 개월치의 – 주로 최근에 일로 인해 알게되고 연락하는 분들- 연락처가 하나도 업데이트가 안돼 있었습니다. 게다가 중복된 엔트리가 너무 많이 생겨서 1100개가 넘는 명부에, 네이트 메일 주소록과 뒤엉켜서 엉망진창이 되어 있더군요.

결국 cvs포맷으로 내려 받아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서 정리는 마쳤습니다. 이제 이것을 어떻게 아이폰과 동기화할 것이냐가 문제였습니다. 다들 ‘아이튠즈만 있으면 되요’라고 해서 저도 아이튠즈에서 어떻게 뭘 해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결국 구글 계정을 통해 동기화하기로 했습니다.주소록과 캘린더를 같이 동기화하려면 익스체인지 서버를 사용합니다. 2

매우 간단한 절차를 거쳐 인증3 받으면 금새 메일과 연락처가 동기화됩니다….만, 앞서 말씀 드린 유니코드 한글 문제 때문에 메일을 안 쓰니까 연동을 끊으니 폰에 저장된 해당 구글 계정의 연락처가 모두 삭제됩니다. 아 이런… 게다가 익스체인지에서 사용하는 포맷과 구글의 연락처 포맷이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 문제도 있더군요. 4

결국 구글 계정을 추가로 새로 생성한 다음 Dummy 주소록을 만들고 이를 cvs로 다운로드 받습니다. 그리고 정리한 기존 주소록을 이용하여 cvs를 업로드하고 이 계정을 연동시킵니다. 이 상태에서 아이튠즈와 동기화하면 해당 구글 계정의 주소록은 “내 PC”에 복사되므로, 이렇게 해 준 후 연동을 끊으면 완료되더군요. (이걸 하고선 전 스스로 천재가 아닐까 깜짝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파리로 텀블러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내려받아 배경화면으로 설정하고 일단 여기까지 해 두고 다른 볼 일들을 보았더랬습니다. 재밌는게 꽤 많을 듯 한데, 일단은 귀찮습니다.

정리

  1. 음악이나 영화를 가지고 다니면서 보려면 32G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mp3를 따로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음악이나 영상은 가급적 안 넣어다니려고 합니다. 그러면 16GB만으로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네요)
  2. 전 해킹 안 할 겁니다. 네 진짜로. 아마 해킹 시작하면 맥북을 사고 말 것 같아요.
  3.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이미지 파일을 누른채로 기다리면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꽤 있는 듯하여) 이렇게 웹으로부터 저장한 사진은 카메라롤에 저장되며,당연히 배경 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엠에쎈 대화명이 “이사님 아이폰 사주세요”였는데, 지금은 “이사님 그냥 제가 샀어요”입니다. 다음 주엔 “이사님 넥서스원 사주세요”로 바꿀 예정입니다.
  5. Desire요? 스크트를 쓰느니 LGT로 가겠습니다.
  1. 현재 분당 47타 가량 됩니다만 이정도면 충분할 듯 하군요
  2. 익스체인지 서버는 구글에서 지원합니다. m.google.com, 그런데 이 익스체인지는 MS 익스체인지이기 때문에 유니코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3. 구글 계정은 아이디 자체가 메일주소 전체입니다. 즉 메일 주소 뒷 부분인 “@gmail.com”을 꼭 포함해야 합니다.
  4. 아이폰OS 4에서는 복수 개의 익스체인지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고생 안하는데 ㅠㅠ

20100428 :: 구글 문서 도구 업그레이드

구글 문서 도구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워드 프로세서가 확 달라졌고, 거의 메모장 수준 그러니까 윈도 기본 제공 프로그램 중 하나 인 워드패드 수준의 편집 기능에 꽤 실망해서 개인적으로는 문서의 초안이나 간단한 메모 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바뀐(사실 바뀐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구글 문서 도구는 어지간한 워드 프로세서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협업에 초점을 맞추어 현재 같은 문서를 동시에 편집하고 있는 사람과 채팅을 하는 기능 및 구글 웨이브에서 자랑했(으나 성능이 나오지 않아 실망했)던 실시간 동시 편집 기능까지 지원하고 있네요.

구글 문서 도구의 새 버전은 모든 문서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 Settings > Documents Settings > Editing 에서 새 문서를 최신 편집기를 사용해서 생성 (Create new documents using the latest version of the document editor)에 체크하고 새 문서를 열면 됩니다.

사실 기존 버전도 동시에 같은 문서를 편집하는 경우에는 30초~1분 간격으로 편집된 내용이 교차 동기화 되긴 했습니다만, 이번에 새로 나온 버전의 경우에는 원격지에서 동시에 같은 문서를 협의하며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라 잘 활용하면 상당히 막강한 기능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지금은 팀원이 없는 나홀로 -_- 상태라 활용할 방법이 없어서 조금 기다려봐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구글 문서도구의 새로운 편집기는 초창기 구글 웨이브와 같이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확인해보니 파이어폭스 3.7a5(리눅스용)에서는 한글 입력이 정상화 된 듯 합니다. 구글 크롬에서는 오히려 다소 불안정한 상태로 입력이 됩니다. (하지만 초기보다는 그나마 안정적으로 입력이 되긴 합니다.)

최근 페이스북이 MS와 손잡고 온라인 문서 편집 도구를 발표하겠다고 하였는데, 온라인 상에서 써먹을(?) 곳이 더 많다는 막강한 잇점을 등에 업고 등장할 것이기 때문에 (페이스 북과 연동이 안된다면 말이 안되겠죠) 구글 문서 도구에 대한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 뻔한 상황입니다. 구글은 이에 앞서 구글 문서 도구를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고는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런 경쟁 덕분에 제품의 품질이 더 좋아진다면 뭐 그다지 불평할 이유는 없겠지요.

이번 새 버전 편집기 외에 최근에 추가된 문서도구1의 새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리기 도구가 프레젠테이션의 종속 기능에서 별도 어플로 독립했습니다. (이건 좀 된 거죠)
  • 새 버전의 문서 편집기
  • 스프레드시트의 성능이 향상되어 좀 더 빨라졌습니다.
  • 문서를 업로드하여 공유할 수 있는 공유 폴더 기능
  • 문서가 아닌 다른 파일들을 업로드할 수 있는 보관함 기능
  • 멀티 파일 업로더
  • 그리기 기능 강화 – 가이드 라인을 통한 정확한 레이아웃팀, 곡선 그리기 기능 개선2
  • 온라인 클립보드 기능 : 구글 문서에서 문서 간 정보를 옮기기가 수월해졌습니다.
  • 문서 번역 기능
  • 수식 편집기
  • sumproduct와 같은 고급(?) 계산 수식 함수 추가
  • docx 포맷 입수 가능
  • xls 로 포팅시 삽입된 이미지도 같이 저장되도록 함

오프라인 오피스 스위트 제품들과의 호환성을 좀 더 보강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로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은 듯 하여 즐겁게 탐구(?)해 봐야 겠네요.

  1. 문서도구는 오피스 스위트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및 그리기도구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2. 개인적으로 ‘모양 복사’나 ‘기본 모양으로 설정’ 기능이 붙었으면 좋겠어요

20100427 :: 플래시 플레이어 10.1로 업그레이드 하기

Flash on Linux

리눅스에서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플래시가 사용된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순간입니다. 윈도 플랫폼에서는 비교적 성능도 나쁘지 않고 많이 안정된 상태이지만 리눅스 버전의 플래시 플레이어가 돌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는 CPU 사용률이 VirtualBox를 통해 윈도를 실행했을 때 보다도 더욱 미친 듯이 뛰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뻗어버리기도 하지요. 다행히 파이어폭스 3.6.3(4?)에서부터는 플러그인을 독립적인 프로세스로 실행하여 플래시가 죽더라도 웹 브라우저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여전히 불안정하지요.

최신 버전 플래시로 업그레이드하기

게다가 요즘은 많은 웹사이트에서 파일 업로드 기능을 플래시로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비교적 대용량의 파일을 업로드 하도록 한다거나, 혹은 여러 개의 파일을 동시에 업로드하는데는 기존의 웹 브라우저의 기능으로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1 그런데 아무래도 불안정하다보니 파일을 업로드 하는 중간에 플러그인이 죽어버리거나, 파일 업로드가 완료되지 못하고 계속 멈추거나 하는 증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서 한 번 모험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플래시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보는 것입니다. * 주의 : 이 방법으로 제 경우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동작을 보입니다만, 시스템의 상태에 따라서는 저와 반대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치된 플래시 버전 확인

먼저 시스템에 설치된 플래시의 버전을 확인해 봅니다. 아마 패키지 형태로 설치가 되었을 것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파이어폭스 설치 후 플래시 플러그인 설치 화면에서 더나은 버전이 저장소에 있다고 하여 apt-get 명령으로 설치했던 것 같습니다. 2 패키지 상의 버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dpkg 명령을 사용합니다.

dpkg -l | grep flash

그럼 결과가 아래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ii        adobe-flashplugin                                        10.0.45.2-1karmic1

현재 플래시 플레이어의 최신 버전은 10.1 입니다. 지금 설치되어 있는 버전보다는 최신 버전이군요. 최신 버전이긴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배포된 버전은 아닙니다.  다운로드는 adobe labs 사이트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리눅스용 파일은 tar.gz 포맷으로 압축되어 있는 파일입니다.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풀어 놓습니다. (여기서는 홈 폴더 아래에 downloads 라는 폴더에 압축을 풀어 두었다고 가정합니다.) 압축을 푸니 눈에 익은 .deb 파일이 아니라 .so 파일입니다. 예전에 아파치 서버 같은 거 보면 .so 라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종종 본 듯도 합니다만, 이거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어쩌면 그냥 파일만 교체하면 될 듯도 합니다. 그래서 한 번 찾아보기로 합니다.

find / -name “libflashplayer.so” (/ 슬래시를 빼먹지 않도록 주의. 빼 먹으면 현재 디렉토리에서부터 찾게 됩니다.)

이렇게 찾으면 결과 중에 ‘/usr/lib/adobe-flashplugin/libflashplayer.so‘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이 곳이 플래시 플레이어 플러그인 파일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해당 디렉터리로 이동하여, 혹시 모르니 기존 파일을 백업해 놓습니다.

cd /usr/lib/adobe-flashplugin

sudo mv libflashplayer.so libflashplayer.so.backup 3

그리고 아까 압축을 풀어놓은 파일을 이 곳으로 가져옵니다.

sudo cp ~/downloads/libflashplayer.so ./

이렇게 파일 이름이 길 때는 탭 신공이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이제 브라우저를 재시작하면 됩니다.

복구방법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원상 복구하면 됩니다.

cd /usr/lib/adobe-flashplugin

sudo rm libflashplayer.so

sudo mv libflashplayer.so.backup libflashplayer.so

혹은 다음과 같이 apt-get 명령을 통해서 삭제 후 재설치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sudo apt-get remove adobe-flashplugin; sudo apt-get install adobe-flashplugin4

  1. HTML5에서는 멀티 파일 업로드가 지원되며, 파일 탐색기에서 끌어다 놓는 것도 지원됩니다. 이미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 3.6 이상을 사용하면 Gmail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플래시 플러그인 패키지의 이름은 adobe-flashplugin입니다. 따라서 sudo apt-get install adobe-flashplugin이라는 명령으로 터미널에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3. 팁: 파일 이름이 긴 경우에는 앞에 몇 글자만 입력하고 tab 키를 누르면 자동 완성 됩니다.
  4. 팁2 : 패키지 이름의 경우에도 자동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세미 콜론은 두 줄로 나눠쓸 명령어를 한 줄로 합쳐주는 기능입니다

20100426 :: 윈도7의 유용한 단축키들

윈도 XP에는 없는 더러운 유용한 단축키를 일부 소개합니다.

Alt + P

윈도 탐색기에서 이미지, 사운드, 비디오 파일에 대한 미리보기 패널을 엽니다. 꽤 유용할 듯 싶군요. (훗, 우분투 리눅스에선 음악 파일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 놓기만 해도 미리 듣기가 됩니다. 첨에 깜짝 놀라긴 하지만… )

Win + ↑, Win + ↓

활성화된 창에 대해 창 최대화, 최소화를 합니다. 상당히 당연해 보이는 단축키 이지요.

Win + ←, Win + →

활성화된 창을 누른 방향키에 해당하는 화면에 대해 정확히 절반을 채우도록 크기가 조정됩니다. 오 이거 듀얼 모니터 쓸 데는 조금 유용하겠습니다.

Win +Shift+ ←, Win +Shift+ →

듀얼 모니터 쓸 때 조금 더 유용한 단축키. 현재 창을 다른 모니터의 화면으로 던져줍니다.

Win + Home

창 제목을 잡고 흔드는 것처럼, 활성화된 현재 창을 제외한 다른 창들을 모두 최소화 시킵니다.

Win + T

Alt+Tab을 누른 것처럼, 작업 표시줄에서 뜨는 창 미리보기들을 하나씩 돌려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Win + SpaceBar

모든 창들을 외곽선만 희미하게 남긴 채 투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바탕화면에 깔려 있는 걸 볼 수 있도록 말이지요.

전 윈도7 안 쓰므로, 스크린 샷 같은 친절함 따위는 없습니다.